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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잘나가는 가이가 등장하는 영화.

요즘 아주 잘나가는 가이란다. 욘석이..ㅋㅋ
짐 스터게스 Jim Sturgess 이름은 아직 익숙하지 않다. 하지만 생긴걸 보면
장래성이 보인다.
잘 자란 귀공자풍의 느낌이다. 그래서 그런지 천재역에 아주 잘 어울린다.

내용은 뭐 미국판 타짜라구 해두자. 사실 꼭 그런건 아니지만 수학천재인 주인공이
여차저차해서 블랙잭의 카드 카운팅 기술을 익혀서 부와 예쁜 여친을 얻지만
결국 자신을 컨트롤하지 못하고 빈손이 되는..(하지만 여친은 남았다^^)

빈손이 되기는 하지만 그 사이에 하나의 해프닝이 발생한다. 영화를 봐야 할 사람들을
위해서 그 부분은 남겨두기로 한다.

케빈 스페이시가 등장한다. 미키 교수역으로 그의 냉철함이 다시금 돋보이는 역할이다.
 어쩌면 그런 역할이 그에게 더 없이 맞는 역이라고 생각된다.
 그런데 아쉬운건 요사이 부쩍 그는 악역만 단골로 하고 있다.
이유가 무엇이든 따뜻한 인간미를 풍기는 그런 역할은 더 이상 그의 몫이 아닌것인가?

하지만 배우는 변신함으로 그 존재의 이유가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언젠가
그도 지금의 전형적인 악역에서 벗어나는 순간이 올것이다.


다시 돌아가서 새로운 면면들이 맘에 드는데 앞에서 말은 짐 스터게스라는 녀석도
괜찮고 그의 여자 친구인 케이트 보스워스라는 배우도 멋지다. 미국판 손태영이라고
하면 딱이다. 생김새가 정말 판박이다. ㅎㅎ
이 친구 좀 특이하네...올랜드 볼름의 여자친구이며
장동건과 같이 Laundry Warrior
 라는 영화를 찍고 있는
왠지 친해질거 같은 느낌^^


그리고 또 한명의 배우가 눈에 들어온다. 카지노 컨설턴트?라는 생전 듣도 보도 못한
직업을 가진 그, 매트릭스에서 아주 강한 인상을 주엇던 -모피어스-로렌스 피쉬번
이란다.

미국영화를 보면 다이하드던가 뭐였는지 모르겠는데 악당들은 가끔 이런걸로 협박한다.
당신의 연금 계좌를 모두 날려버렸다...뭐 이런식이다..이 협박이 얼마나 무서운지
슬슬 감이 오기 시작했다. 덴장..ㅋㅋ

카지노 보안요원으로써 그는 은퇴자금이 없어서 결국 주인공들이 벌어들인 칩을 달라고
한다. 얼마나 애절한 협박인가...이제 남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들의 현실이다..

아 뭐 이다지도 두서가 없는가...

무튼 2시간정도의 시간을 그냥 재밌게 보낼 수 있는 영화다. 굳이 블랙잭을 알아야 할
 필요도 없이 충분히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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