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날씨와 기분 좋은 바람
커피와 책
볕이 잘드는 창가자리에서
도로변에 불법주차한 차를 힐끗거리며 책 본다
카페는 활기차다. 극단적으로 표현하면 필링소음이라 할 만하다
너무 고요한 도서관 보다는 집중하기 쉽지 않기에 졸아도 딴전 피워도 전혀 심리적 부담이 없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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