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 썸네일형 리스트형 돈의 맛 지금은 조금 지난 영화지만 처음 개봉하기 전에 그 강렬함은 남달랐다. 먼저 본 지인들의 평가는 조금 박한편이었다. 기대만큼은 아니었다는 것과 감독의 전작인 "하녀"와 비슷하다는 등 전작 하녀를 보지 않았기에 어떻게 말할 수는 없지만 영화는 잘 만들어진 명품처럼 다가왔다. 내용과 배우들의 연기가 자연스럽게 맞물려서 보는 동안 몰입할 수 있었다. 상위 1%중에 다시 최상위 부자의 삶. 속칭 돈없고 빽없는 일반서민들이 날마다 뉴스 사회면에 나오던 그 모습에 울컥하던 ...하지만 그들은 그런 일은 메뉴얼에 있는 듯이 자연스럽게 대처해 나간다. 그렇게 할 수 있는데는 "돈"의 힘이 유감없이 발휘되고. 다시 영화로 와서 너무나 간극이 있는 층에 사람들 이야기이기에 그저 아 저렇겠구나 하는 정도다. 영화속 재밌는 장..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