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잇살 썸네일형 리스트형 뱃살 그 게으름에 관하여 어쩔수 없는거 아닌가? 현재의 내 모습은 과거의 내가 한 행동의 결과다. 한때는 후덕한 모습이 부의 상징이던 시절이 있었다. 지금도 그런 시각이 존재하긴 하지만 시대에 변화는 사람들의 인식도 조금씩 변화시킨 듯 하다. 굳이 Lookism이나 몸짱, 얼굴보다 몸매가 대세라는 것까지 들먹이지 않더라도, 내가 소유한 유일한 내 의지를 통해 관리 가능한 것 내 몸이다. 무엇을 먹고 어떻게 관리해 주느냐에 따라서 그 몸이 바로 결과가 되어준다는 것이다. 핑계는... 올 겨울은 유난히도 길고 추웠다.(과거형이지만 현재진행형이기도 하다) 덕분에 몸도 마음도 많이 움추렸고 그 결과 찬란한 볼록배라는 흔적이 남았다. 가끔 거울에 비친 내것이지만 내것이기를 거부하고픈 "배"를 본다. 아 이걸 어째,,어째..하면서 급기야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