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말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웨터 스웨터 카테고리 시/에세이 지은이 글렌 벡 (웅진지식하우스, 2008년) 상세보기 하지 말아야 할 것 중 하나라고 생각한 일이 있다. 전철에서 무가지(메트로, 포커스, 7AM, 등등등)을 읽지 않기로 한 스스로의 다짐. 몇칠전에는 나름의 규칙을 깨고 포커스를 집어 들었다. 평소에 보던 책을 안가지고 서둘러 회사를 향하다 보니 문자결핍증에 걸릴것 같아서 활자로 된 그 무엇을 찾다가 포커스를 선택했다. 기사는 뭐 인터넷이든 사람들의 대화속에든 모두 알만한 내용들이라 건너뛰고 있는데 우연히 광고하는 "따뜻한 책" 스웨터를 보았다. 책표지가 너무 마음에 든다. 왠지 훈훈하고 포근하고 그런 느낌이 물씬 든다. 그래서 지체없이 회사 컴퓨터를 켜자마자 도서를 주문하고 오늘 받았다. 아 대단한 대한민국 아침에 주문하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