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블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헌 옷에 담긴 새 마음 사무실이 북적 거린다 이웃돕기를 위해서 직원들이 기부한 헌 옷가지를 구분하는 작업이 한창이다. 몇 벌쯤 다 있는 헌 옷, 처치 곤란한데 막상 어떻게 하지 못하고 옷장을 차지하는 애물단지들이 이제 좋은 곳에, 좋은 마음으로 사용되기 위해서 단장을 하고 있다. 당연한 말씀이지만 마음만 있고 실천하지 않은 것들이 너무 많다는 것에 또 한 번 부끄러워진다. 다달이 월급에서 나가는 작은 금액으로 나는 마음의 빚을 대신하고 있지 않은지. 다른 이야기 : 일단 질러 보고를 했는데 회신이 없다. 결정권자의 결정은 언제나 절박할때만 온다는 학습효과때문에. 이번에도 죽기전에는 결론을 내주지 않겠지라는 매너리즘에 ㅃㅏ진다. 그래서 일단 실행하기로 했다. 모든 책임은 여기서 끝이 난다고 했던 그 사람의 말처럼. 이 행동에 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