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킷리스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버킷리스트 두 남자..죽음을 가까이 둔 두 남자가 우연히 병실에서 만났고 인생이 끝나기 전에 해야할 목록(버킷리스트)를 들고 하나씩 하나씩 목록을 수행한다. 우선 이야기는 너무나 상투적 스토리라서 신선미는 없다. 결말을 내가 쓰던 작가가 쓰던 비슷할 수 밖에 없었을것이고 그렇다면 어디서 이 영화의 매력을 찾아야 할까? 간간히 들려주는 모건 프리먼의 교과서적인 멘트 혹은 고약하기 그지없는 잭 니콜슨의 카리스마? 그것도 나쁘지 않지만 단순한 교훈도 여운을 준다. 살아있는 동안 후회하지 않도록 행복하게 그리고 최선을 다해 살자는 것. 덧붙여 가족의 사랑이 원천이라는 것..이정도로 요약된다. 엉뚱하게 이 영화에서 나오는 대사는 이 부분이 맘에 든다. 잭 니콜슨이 모건 프리먼을 위해서 정말 아름다운 여인을 몰래 투입해서 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