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항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항 처음 뜬 날 살면서 처음 하는 첫번째 경험?을 한 했다. 부항을 뜬다고 말은 많이 들어봤지만 실제로 해보긴 처음이다. 운동을 좀 무리해서 했나보다. 어깨가 결리고 고개를 돌리면 아프고.. 그래서 한의원에 갔지. 가면 뭐 가볍게 물리치료 좀하고 침을 놓아줄 것으로 기대를 했는데 기대 이상의 과치료(?)를 받았다. 진맥을 짚고 물리치료하고 부항을 뜨고 침을 맞고...침중에는 벌침? 봉침?인지를 맞았다. 혈관침이라 그런지 많이 아프더라.. 부항이란 거 어르신들이 그냥 하시는 말씀으로만 들어봤지 실제로 그렇게 하는지 몰랐다. 빨판같은걸루 피를 좀 모으더니 바늘로 피를 뽑아내더라구..당황.. 무튼 한의원 원장님 曰 "살살 하세요^^" 그러시더라구. 뭐든 과유불급이라 했던가 무리해서 하니 고장이 난다..ㅎㅎ 마침... 가을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