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녀시대가 아니고 케니가 주인공이다 수원에서 열린 배구 경기를 보게 되었다. 메인은 현대건설과 GS칼텍스 경기를 보기 위함이었고 부수적으로 얻은 혜택은 개막공연에 소녀시대가 온다는 것이었다. 공연장에서 볼 기회가 별루 없는 소내시대를 가까이서 보니 흥겹고 신기하기도 했다. 소녀들의 발랄하고 끔찍한 율동이 절로 신이 나게 했다. 내면에 잠재되어있는 흥겨움을 깨워주는....밀어내기 즐거움.. 이에 반해서 경기는 조금 싱거운 결과를 낳았다. 3 대 0 불과 한시간 반만에 현대건설이 쉽게? 승리를 거뒀다. 현대건설이 잘한것 보다는 GS가 스스로 자멸했다고 보는게 정확해보인다. 눈에 띄는 선수 한 명이 있었다. 현대건설의 용병선수니 케니라는 선수다. 몸은 갸냘펐는데 체공시간이 길고 경기를 풀어가는 능력이 한수위로 보였다. 공격력이 대단해서 현대건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