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산타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밀산타, Secret Santa 시크릿 산타는 누가 누구에게 선물해주는 건지 모르는 채 교환하는 것, 이라고 하던데. 작년말 인브레인인스티튜트의 종무식에서 많은 행사중에 하나로 이 시크릿 산타를 하기로 했다. 직원들이 홀수로 이루어지는 바람에 난 두 명에게 선물을 하는 것으로 했다. 대상은 다행이도 여직원 한명 남자직원 한명이다. 무엇을 사야하는지 고민을 안 할 수 없다. 1만원 이하로 하기로 한 것이 다행이기도 하고 난감하기도 하다. 백화점에 갔는데 정말 한정된 예산으로 극대화를 하려니 여간 힘든게 아니다. 다행이 여직원은 천연비누를 선택했다. Lush라고 하는 매장에서 향도 좋고 스토리도 좋았다. 처음 알았는데 많이들 좋아라 하는 제품이라고 해서 선택햇다. 남자직원의 것은 왠일인지 하루 이틀 미루다 보니 날짜가 지나고 말았다. 사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