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머니 썸네일형 리스트형 밤사이 비가 내리며 9월을 맞다 비가 온다는 예보를 믿었지만 믿기지 않았다..^^; 그런데 밤사이 후두둑 후두둑 하면서 비가 내렸다. 아침까지도.... 월요일에 9월 첫날이라 많은 직딩들이 그렇겠지만 회의가 있어서 그런지 발걸음이 총총 거리게 된다. 우산에 신발 주머니에 가방에... 골프화를 장만했다. 아디다스 골프화로... 아침에 부스스 잠에서 깨는데 9월이구나라는 생각도 하기전에 서늘해진 바람이 먼저 이제부터 8월은 가고 9월이다라고 웅변한다. 기껏 집어든 우산이 아주 작고 추리?하다. 비를 막기는 막지만 다 막지 못하고 60%정도만 막아주신다. 이걸 어째.. 나머지는 그냥 몸으로 막았다. 가방으로 막고 신주머니로 막고... 신주머니를 가져다녀 본 기억이 언제인가 싶다. 아마도 초등학교 이 후 처음이 아닐까 흔린 기억속에 초등학교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