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약 썸네일형 리스트형 몸과 마음 : 세랜디피티. 얼마전 경험 하나. 이기종을 접한다는 것은 알게 모르게 새로운 자극이 된다. 학창시절 이후 처음으로 미술시간을 갖은 적이 있다. 도자기에 그림을 그리는 시간, 하얀 도자기와 물감, 붓 살아오면서 가까지 하지 않았던 물건들 도자기의 크기는 20 * 10 정도 남짓이었는데 순간 느낌은 학교 운동장만큼이나 커다란 여백으로 다가왔다. 막막한 심정을 가지고 시작한 그림 그리기는 앱의 지원을 통해서 나름 진행이 되었다. 아이폰으로 좋은 그림을 찾아서 그려보고 앤디워 홀의 마르린 먼로를 그리는 것으로 나의 작품 2개는 완성되었다. 유약을 발라야 작업의 마무리가 된다. 여기는 작은 일이다. 그림에 얇은 막을 형성해서 음식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유약을 발라주어야 한다. 이 작업도 체엄해 보았고 끝..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