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 썸네일형 리스트형 잔듸와 소나무? 홍대에 가면 꼭 들리는 북카페가 있다. 홍대정문을 기준으로 하면 정 반대편에 위치한 곳이라서. 홍대치고는 인적이 그닥 많지 않고 조용한 편 그리고 물?도 좋은 곳이 아니란다. 북카페라고 하니까 고즈넉한 분위기일지 모른다는 생각은 접어두어야 한다. 갈때가 평일이든 주말이든 항상 사람들이 꽉 차있다. 그들의 면면을 보면 시험기간즘에는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고 아닌때는 여기 저기서 계약서를 작성하는 사람들이 유독 눈에 띈다. 그들의 내용을 모두 보는 것은 아니지만 얼핏보아도 작가와 그에 대한 컨셉을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고 ... 정장입고 와서 딱딱한 이야기 하는 곳은 아니라는게 한눈에도 확 다가온다. 책은 물론 많이 있고(좋은생각) 문구류도 제법 사고 싶은게 좀 있다. 한쪽편에 위치한 족욕기는 커플끼리 하기에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