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발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레미제라블 재발견 발견도 놀랍지만 재발견은 한층더 놀랍다. 앤 헤더웨이가 그렇다. 공주과의 비주얼의 극강에서 배우로의 전환을 가져온 듯 하여 너무 좋다. 왠지 내가 아는 사람이 제대로 잘 살고 있는 듯 하여 고맙기도 한 듯한 느낌이라까. 예전에 니콜 키드만에서 느꼈던 그 고마움이다. ^^ 어여쁜 여자들의 변신은 더욱 반전이 있다. 나의 편견 혹은 사회의 편견 낯선사람효과라는 것이 있다고 하나. 항상 같이 결속해 있는 집단의 사람에게서 느끼거나 얻지 못하는 것. 일테면 가족,직장동료,친구들에게서는 항상 혹은 거의 같은 동질감과 패턴이 있기 때문에 새로운 시각이나 정보를 얻지 못하지만 결속이 약한 사람과의 만남에서는 새로운 접근과 해결책을 얻는다는 것이다. 공감이 100%된다. 그렇듯이 한사람에게서 좋은 의미의 낯설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