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월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땀을 흘리다. 여름이면 가만이 있어도 흐르는 것인 땀인데 굳이 땀을 흘린다 .요즘 퇴근 후. 그 시간들은 깨알같이 많은데 무엇을 하는가 하면 요즘엔 운동이 대세다. 대동아파트에서 타이거월드옆 상동호수공원까지 가는 길은 왕복 2키로 남짓이고 호수공원에서 작은 트랙을 돌면 600미터 큰 트랙을 돌면 800미터 맞나? 무튼..그렇게 하면 대략 50분이 되고 거리로는 4키로 정도.... 평소 땀을 많이 흘리지 않는 편에 속하기에 왠만하면 땀이 나지 않지만 그렇게 하고나면 송글송글 이마에 땀이 맺인다. 바람이 살랑 불어주면 더없이 좋다. 나이키 매장에서 손목 보호대를 두세트 샀다. 하나는 아버지, 하나는 내가 쓰려고. 아버지는 요즘 저전거 타기에 푹 빠지셨다. 첨엔 이해 못했는데 이제 그 모습이 이해가 되고도 남는다. 시간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