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요일 아침과 저녁 그리고 태풍오는 월요일 아침 이상아라는 배우를 기억한다. 솔직히 내가 기억하는 이상아라는 배우는 배우라기 보다는 불운한 연예인쯤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소피마르소나 브룩실즈,피비케이츠 같은 추억의 해외 스타들이 있을때 한국에는 이상아,하히라,이미연 뭐 이런 하이틴 스타가 있었다. 그중에도 젤 좋아라 했던 이상아. 피지도 못하고 이런 저런 일들로 지금은 과거의 인기는 온데 간데 없다. 일요일 아침에 해피선데이던가 하는 프로그램에서 예전에 했던 드라마를 요약해서 보여주는 것이 있다. 이상아의 재발견이다. 우연히 이상아가 주인공인 드라마를 보았는데 1992년 작품인 듯하다. 10년 전이니까 당연하게도 그녀는 젊고 이쁘고 풋풋하기까지 했다. 더 놀라운 것은 그녀가 연기하는 모습이다. 문뜩 연기자 이상아가 보였던 것이다. 얼굴만 이쁜 하이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