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클래식 썸네일형 리스트형 클래식은 어떻게 알게 되는가? 조윤범이라는 사람을 알게 된것은 얼마되지 않았다. 클래식에 대한 선입견은 좋긴 좋은데 졸립다. 그리고 어렵다. 이런 정도였다. 대게의 사람들이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클래식을 좋아한다고 하면 그려지는 이미지가 있는데 그것은 소탈하거나 유머러스한것과는 거리가 있다. Pentecost by WadeB 보고 있어도 의미를 모르는 그림처럼 듣고 있어도 재미를 찾지 못하는 것이 클래식이라고 생각했더랬다. 조윤범의 파워클래식을 알기전까지는. 시기를 나눌때 무언가의 기준이 되는 사건들이 있다. 일테면 단순하게 세기를 기준으로 하던가 복잡하게는 인터넷이 있기전과 후...요즘으로 따지면 삐삐 세대와 휴대폰 세대..등등. 사람도 그런 역할을 종종한다. 그만큼 인생에 영향을 주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조윤범이라는 사람은 거창..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