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카 반장된 날 삼춘은 뭐하고 있지? 문자가 왔다. 나 반장됐어. ㅎㅎ 이런 짧은 단문 메세지다. 아침에 얼핏 들은거 같다. 반장 선거가 있다고 자기는 나가지 않을 거라고... 그런데 친구들과 엄마가 나가라 해서 나갔단다. 그리곤 반장이 되었다고 한다. 축하 전화를 했다. 그리고 저녁에 파티하자 했더니 피자 사달란다. 녀석(사실은여자)... 알았다. 피자 시켜라 결재는 삼춘이 한다.. 난 반장이란 걸 한번도 해본적이 없다. 그 흔한 부반장도... 그래서 반장의 무게감을 모른다. 솔직히 말하면. 요즘 반장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예전에는 남자애가 반장하고 여자가 부반장하는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리고 선생님들로 부터 들으 건데 투표로 반장 뽑을때 조작이 비일비재하다고 한다. 애덜에게 인기는 있지만 말썽꾸러기거나 대외적으로 좀 면이 안서는 애가 반장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