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채 썸네일형 리스트형 박달동, 아니 안양중학교 어제 안양중학교를 네비게이션에서 찍고 갔다. 퇴근 후 안양에 사는 사람(이과장)의 조언을 먼저 듣기를 목동에서 서부간선도로를 타고 가면 정체로 시간이 많이 걸리니 우회도로를 통해 가라고 했다. 길치인 지라 대부분 네비가 지령하는 곳으로만 가는 나이기에, 일단 알겠다고 했지만 가다보면 어느새 난 네비의 노예?가 되어 있을 것이다. 퇴근시간 무렵 곽과장(곽경림)에게 전화를 해서 가겠다고, 십자인대 수술을 받고 병가중이 동료를 찾아 간다고 마침 곽책임은 아이들과 힘겨운 씨름을 하고 있었다. 누구보다 아이에 대한 애정이 많은 부정의 상징 곽경림..^^ 가는길은 심심하지 않았다. 근처에 사는 노지혜군과 동승하였기에...밋밋한 주행에 작은 활력을 주는 좋은 일이다. 8시 조금 못되서 안양중앞에 옛장터라는 식당에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