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총선 썸네일형 리스트형 19대 총선 보슬보슬 비, 내리고 안개도 낀 아침이다. 그냥 지나가면 평범한 하루지만 어느것 하나 평범한 하루가 없지만. 앞으로 4년의 모습을 그려갈 사람들을 선택하는 날이다. 신경을 써서 그런지 아침에 거울에 비친 얼굴이 좀 부었다. 어제 송주임 할머니 장례식장에 다녀온 후 오늘을 위해서 일찍 누웠지만 그래도 바로 잠이 들진 않았다. 부은 얼굴을 비비고 투표장으로 향했다. 새벽 6시 조금 너머서...한산한 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고 나왔다. 상쾌한 아침이다. ^^ 바라는 바는 좋은 세상, 그리고 나에게 좋은 세상이 되었으면 하는 첫걸음이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