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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리뷰

다니엘 핑크의 새로운 미래가 온다

새로운 미래가 온다(개정판) 상세보기
다니엘 핑크 지음 | 한국경제신문사 펴냄
세계적인 석학 다니엘 핑크가 제시하는 미래를 지배하는 인재들의 6가지 조건! 산업화와 정보화 시대를 이끌면서 강대국으로 부상했던 미국, 유럽, 일본. 그러나 이들 선진국들은 자신의 지식근로자들이 직장을 중국, 인도, 필리핀 등 아시아 저임금 지식근로자들에게 빼앗기게 되자, 좌뇌중심적인 인간 개발에 한계를 느끼고 감성적인 우뇌의 발달 인재에 대한 육성을 시도하고 있다. 베스트셀러『프리에이전트의 시대』의 저
대상 : 새로운 미래가 온다고..현재.미래의 트랜드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나 ...

모노레일을 달리는 게 인생이라고 읊조리는 가요를 얼마전에 들었을때 그런거 같다라고 공감을 했었다.

인생은 어차피 가야할 길을 가는 것이라고..

우리의 미래는 어떠한가?

모노레일처럼 정해진 궤도를 달릴 수 밖에 없는 것일까? 아님 시간과 공간을 넘어서는 혼돈의 길을 가는 것일까?

미래는 언제나 궁금함의 대상이고 모호함의 근원이다. 확실하지 않다는 것만 확실할뿐 무엇하나 확실한 것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래학자, 트랜드 전문가 , 세계의 석학 등의 그 분들은 미래는 이럴것이고 저럴것이다라고 설파한다. 때로는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한다.

그들에게서 점쟁이가 보여주는 신통방통한 예측력을 빌려오고자 하는 것은 아니다.

과거와 현재를 관통하는 통찰력을 바탕으로 필연적으로 다가오는 미래를 한 발 앞서는 보고자 하는 것이다. 맞느냐 틀리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가까운 미래냐 아님 먼 미래냐 혹은 아직은 시기상조의 상상이냐의 문제일뿐.

이런 의미를 가지고 이 책을 보면 아주 현실성있는 미래를 담담히 적어내고 있다.
게중에는 벌써 현실이 되어버린 것도 있고 아직도 미래의 몫으로 남아 있는 것도 있다.

그것이 무엇이든 다니엘 핑크의 직관력과 통찰력은 많은 도움을 준다.

난해하게 꼬지 않고 쉽게 풀어져 있음은 덤이다..^^

굳이 하나를 꼽아 보자면 우뇌에 대한 접근- 결국 감성에 대한 접근이다. 이성이 지배하던 시대에서 감성이 중요성이 높아지는 시대로는 변화를 말하고 있다. 지금 그런 모습이 보이고 있지 않은가? 디자인이 제품을 좌우한다. 기능의 차별화는 미미하지만 디자인은 격차가 거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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