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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450D

조카..울보 겁많은 조하 동하..요녀석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지 많이 울고 보체고 그랬드랬다. 할머니/엄마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무럭 무럭 자라는 ...이쁜 놈 더보기
초등학교..그리고 오락 부천북초등하교..역사가 꽤 깊은 학교. 초등학교 시절에 살던 동네에 있어서 아직도 그때의 기억이 생생한 편이다. 물론 부천남초등하교를 다녔다 난..^^ 학교앞 문방구에 있는 오락기가 먼저 눈에 들어왔고 운동장에서 연습하는 야구부의 모습이 들어왔다. 많이 좋아하는 야구... 시합도 했다. 초등하교 야구부와 놀러온 아저씨(?)들간에..ㅋㅋ 결국 아저씨들이 져서 아이스크림을 사주기는 했지만 즐거운 한때다.^^ 더보기
봄날에 찍은 첫번째 사진 신나게 달리는...나와는 무관한 아이. 그렇지만 우연이든 필연이든 나의 앵글에 담겨버리 그 아이. 너무나 햇살이 보드라왔구 바람이 훈훈했으며 걸음 걸음은 어찌나 샤방샤방했던지... 그날 이런 사진을 찍으며 공원을 거니는 건 축복이며 작은 저주?였다. 왜냐고 혼자 거니는 행복과 둘이 아닌 외로움 혼자만의 자유와 둘이 아닌 고독...서로 공존하기 힘든 것 두가지를 짊어지고 다니느라 수고 많았드랬다..ㅎㅎ 더보기
일본서 온 인연..^^ 일본을 다녀온 칭구. 다녀오라는 인사도 못했는데 기뜩하게도 소소하지만 선물을 사왔다. 부적의 일종이라고 하던데..연...뭐더라.. 나이가 드니까 자꾸 잊는다. 그때는 재차 다짐해서 들었건만.. 이름은 생각나지 않지만 의미는 생생하고 또렷하게 기억한다. 비가 내리고 천둥도 잠시 치기도 하던 그 날 밤에 들었다. 좋은 인연을 만나서 행복해 지는 부적이라고..^^ 그도 아직 싱글인지라 그와 나와 그의 또다른 싱글 절친을 위해서 3개만 사온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차에 리얼뷰미러(백미러)에 달아 놓았는데 향도 좋고 의미도 좋고 해서 조만간 좋은 소식이 달려들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본다. 덤으로 엽서도 사왔다. 취미라고 하기엔 소박한 세계의 엽서 모으기..내가 다녀온 곳도 있고 그들이 다녀오면서 사온 것도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