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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하드씽 제목만 가지고는 무슨 내요인지 전혀 알 수 없었다. 하드씽 저자 벤 호로위츠 지음 출판사 36.5 | 2014-12-05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아마존 경제경영 1위! 파이낸셜타임스 올해의 경영서 후보작자고 ... 많은 책들 속에서 처음 몇 페이지를 보다가 이거 재미있겠다 라는 생각에 선택했다. 그런데 이건 기대 이상이다. 처음 목차에서 자신의 성장과정을 정리한 듯한 목차제목을 보고는 처음엔 조금 실망했다. 저자가 그리 유명한 사람도 아닌데 굳이 이 부분을 읽어야 하나라는 회의감이 들었던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과감하게 건너뛰고 2장부터 읽어볼까 하는 생각이 굴뚝같았지만 참고 처음부터 찬찬히 보기 시작했다. 주말 저녁시간에 그것도 8시 이후. 이 책은 TV를 물리쳤다. 압도적으로. 앞으로 겪어야.. 더보기
땡땡이... 드림타워, 원래 건물명인데 많은 사람들이 현대드림타워라고 한다. 내가있는 곳이다. 현대41타워에서 업무회의가 있어서 점심 먹고 오목공원을 가로질러서 갔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지만 우산을 써도 되고 안써도 되는 선택사항이다. 나? 물론 우산을 안쓰고 갔지. 귀찮기도 하고 비 쯤 맞으면 어떠랴... 2시간여의 회의는 생산적인 이야기 조금과 지루한 이야기 많은 상태로 종결되었다. 3시 30분...이제 다시 비속을 걸어서 드림타워로 가야 한다. 잠시...땡땡이 드림타워와 현대41타워 사이에 교보문고가 있다...야호^^ 내가 즐겨 찾는 놀이터다. 잠깐 눈으로 책을 훑어 보고 책 내음도 좀 맡앙볼 겸해서 갔다. 정말 오랜만에 놀러온 곳이다. 좋다...^.^ 프랑스스타일 라는 서적을 신문에서 봤는데 실제는 어떤 .. 더보기
일요일밤에... 일요일은 휴식하는 날. 내일을 위해서 가족들과 집에서 오붓하게 보내는 날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종각에서 일요일의 밤을 보내면서 다른 생각을 하게된다. 반디앤루니스에 많은 사람들은 책을 보고 있었고 청계천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거닐고 있었다. 이런 세상이 있었는데 모르고 있었네. 더 정확하게는 알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척 했던 것이다. 깊어가는 가을 밤은 딱 좋게 서늘하고 바람도 딱 좋게 불어왔다. 책과 바람과 시원한 청계천의 물 그리고 광화문광장 주소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설명 광화문에서 세종로사거리 및 청계광장에 이르는 중앙에 폭 34m, 길이740m의 광장 상세보기 에 있는 이순신동상 새로 단장한 세종대왕 동상. 삶은 그렇게 사는 것도 있다는 것. 커피를 마시며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들이 아름답게 느껴.. 더보기
리브로 리브로 장점 : 현대M포인트로 10% 결재 가능하다. 왜냐면 본인의 주력 카드가 M이라서 아주 가끔 여기를 이용할때가 있다. 단점 전체적으로 사이트 돌아다니기가 자연스럽지 않다. 그리고 리브로 하면 왠지 전(두환)전대통령이 생각나서 싫다. 그럼에도 포인트 많이 쌓여 있어서 어쩌다 한번씩은 소진하러 가야한다..^^ 교보문고 다 좋은데 정이 안간다. 인터넷 사이트는 왠지.. 오프라인으로 교보에 가서 책보는 건 좋아라 한다. 목동 교보도 좋고 부천 교보도 좋다. 하지만 인터넷으로 구매는 거의 하지 않는다. 그냥 책만 사러 가는건 이제 좀 아닌거 같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