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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강의 마지막 강의(양장본) 상세보기 랜디 포시 지음 | 살림 펴냄 ★ 이 책의 수익금 1%는 아름다운재단에 기부됩니다! 시한부 선고를 받은 대학 교수의 감동적인 마지막 강의! 이 책은 췌장암으로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은 한 교수의 마지막 강의이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작별인사이다. 카네기멜론대학의 컴퓨터공학 교수 랜디 포시. 그는 시한부 암 선고를 받았다. 그러나 좌절하지 않고 남은 시간을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지낼 수 있는지, 아이들에게 어떤 지혜를 남겨줘야 할지 마지막 강의의 주인공인 랜디 포시 교수가 25일 그의 짧은 새을 마감했다는 뉴스를 접했다. 안타까운 소식이다. 그가 보여준 열정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보면서 많은 힘이 되었는데. 이 책은 그가 크는 것을 보지 못하고 먼저 가야하는 안타까운 부정을 .. 더보기
나욧에서 온 편지 나욧아케데미라는 곳이 있다. 회사에서 후원을 하는 곳인데 일년에 한 두번정도 찾아가서 봉사를 하는 곳이다. 말이 거창해서 봉사지만 주로 하는 일은 청소정도다. 그래도 평일날 하루를 온전히 할애하는 것은 회사입장에서 보면 쉬운 일은 아니다. 몸이 조금 고되기는 하지만 마음은 아주 가벼워지는 그런 활동인 듯 싶다. 올해는 이번주 수요일에 처음으로 가게되었다. 작년에 가고 올해 처음이다. 그곳에서 만드는 소식지?라고 해야 하나...뭐 그런 조그만 소책자(책자라고 하기엔 너무 양이 적다. ㅎㅎ 페이지도 없네..)가 왔다. 내용도 사실 그닥 깊이가 있거나 하진 않고 거기 있는 아이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나름의 시각으로 적은 글들이다. 투박하고 촌스럽고 그러네..솔직히. 칼러가 잘 들어가고 종이가 광택이 나는 그리고.. 더보기
하루.. 잔뜩 찌푸린 하늘이 장마의 첫날임을 말해주는 듯 싶다. 우리 이웃건물 마리오..가산동 마리오 하면 다 아는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 이 건물도 창문 너머로 보이는데..세일은 엄청하는 듯 한데...비싼건 아닌지..ㅎㅎ 내 책상옆에 창을 비집고 보면 보이는 풍경이다. 길 이름이 있는데 잘 모르겠다..무튼 앉아서 오른쪽으로 고개를 30도만 돌리면 이 모습이 보인다.. 조금더 어움이 짙어졌을때...혼자 멍하구...청하니...^^ 유리창의 반사를 보이지 않게 하는 필터가 있다 했는데..나중에..내공이 더 쌓이면 그때 좀더 그럴듯하게 해보기로 하고... 어제와 같은 하루는 아니었다. 장마가 드디어 시작된 날이고 Fitness Center 견학을 간 날이고 어제보다 조금 변화한 하루를 보냈다. 혼자 놀기의 진수.. 더보기
비..장마의 시작 책상옆 유리창을 통해서 본 풍경... 천둥소리에 잠을 깰정도면 대단한 천둥임에 틀림없다. 새벽과 아침의 경계쯤 우루루 꽝꽝..천지를 진동하는..(ㅎㅎ 아주 구태의연한 표현) 소리에 화들짝 놀라 잠에서 깨어났다. 멀리서 자동차 경보벨까지 곁들어 울린다. 얼핏 어제 뉴스에서 내일부터 장마시작이라는 예보를 들은 것 같다. 제법 잘 맞는데..이런 생각을 하면서 하루를 시작한다. 올해부터는 장마철 예보를 안하기로 했다는- 왜냐면 장마기간을 정하고 휴가를 내는 직딩들의 항의때문이란다.- 예보가 틀리면 기상예보 탓에 휴가를 망쳤다고 얼마나 으르렁 거렸으면...쯔쯔.. 무튼 개인적으로 비는 많든 적든 좋다. 보슬비도 좋고 장대비도 좋다. 햇살이 뽀샤시한 날보다 하늘이 으르렁거리는 바로 지금같은 때가 더 좋다. 마음이 .. 더보기
점심시간 놀이 마이사님과 김기덕 과장... 궁채..식당서 나오는 물컵..ㅎㅎ 왜 식당에 가서 꼭 이런걸 찍는지 나도 모르겠어.. 식사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어디로 갈까..청바지 사러. 청바지 입고 폼잡기 1 청바지 입고 폼잡기2 : 멋지다 나름..저기 거울에 비친 점원이..ㅎㅎ 박만호 책임...좋아? 한인규..사원 우리팀의 막내..너무 쫀듯한 표정..설정이지? ㅎㅎ 점심시간 놀이 날씨 Good 밥맛도 Good 모델들도 Good이면 좋았을껄..^^ 농담이구 가산동에 와서 맛난집이 별로 없다고 투덜거리긴 했는데 W몰 7층에 "궁채"라는 곳은 나름 맛집이다. 비빔밥도 맛나고 냉면도 맛나다. 김과장이 청바지를 산다고 해서 오다가 들렸다. 가산에 있는 장점중 하나인 듯. 맘만 먹으면 점심시간에 충분히 쇼핑하고 옷도 살 수 있다.. 더보기
축제에 가다 정식 명칭은 인천부평풍물대축제 인가 보다. 아파트 관리실에서 방송이 나오기에 뭐지..아 뭔가 있나 보다. 잠시 망설이기를 7시부터면 8시에 하는 한국:요르단 축구 경기를 포기해야 하고 엄마가 뿔났다도 못보는 거네..라는 기회비용을 생각하게 했다. 축구와 뿔났다는 재방송을 보면 되지만 축제는 한번 지나가면 다시 볼 수 없는 체험재이기에 과감히 축제장을 향했다..ㅎㅎ 황사의 뒤끝이라 하늘이 맑았을리 없고 시간도 7시께라서 해도 뒤엇뒤엇^^ 축제의 꽃은 사격이라고 본다. ㅎㅎ 인형 하나 얻어보겠다는 집념으로...잘안되는건 너무나 당연한 거고... 각설이..장타령..풍물축제에 어울리는 그들..너무나 상업적인 모습에 조금은 씁쓸하다. 3000원짜리 공연을 보는 거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다를지 모르지만...^^ 세네.. 더보기
큰 하트.. 비가 촉촉히 내리는 하루. 세상에서 가장 큰 하트를 보았다. 내 품에 품어주고 픈... 더보기
꽃.. 배란다에 있는 꽃.. 어머니의 정성으로..잘 자라는 .. 더보기
조카 녀석 아직도 내가 어색한가? 보면 운다...ㅎㅎ 이제 적응할만도 한데..아니니 동하야? 더보기
테크노포비아...벌써? XPS 확장자가 뭔데? 아침에 MSDN을 통해서 문서 하나를 받았는데 *.xps 파일이다.. 그런데 뷰어가 없어서 볼 수가 없다..이게 뭔데 안보여..해서.. 이녀석을 보려면 비스타가 OS면 기본으로 볼 수 있음..하지만 아닌 사람은 .NET Framework 3.0을 설치해야 하는데 굳이 그래야 하나 싶어서... "The XML Paper Specification (XPS)는 강력하고, 열린, 그리고 신뢰성 있는 포맷의 전자문서를 사용자, 개발자 들에게 제공합니다." MS의 XPS Overview의 첫 내용입니다. XPS란 말 그대로 특정 파일 포맷이라기 보다, 전자문서를 개발, 출력하는 환경으로 보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http://www.microsoft.com/whdc/xps/viewxps.ms..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