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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제목으로 낚으려 하지 말자 일본의 눈물, 전세계가 닦아준다 vs '몸매종결자' 도발적인 '봄의 여신' 변신 기사의 제목들에 대한 불만이 많다.(물론 몸매종결자를 싫어하는건 절대 아니다^^) 종결자에 대한 거부감도 그렇다. 요즘 왠 종결자들이 이리도 많은지 모르겠다. 여기도 저기도 모두 종결자다. 그리고 기사의 제목도 참 쉽다. ooo종결자 라고 하면 제목이 되고 내용이 되기 때문이다. 물론 제목 하나로 낚아야 하는 기자들의 심정으로는 유행하는 단어를 조합해서 만드는 것이 어쩌면 그들만의 작업비법인지 모르겠다. 하지만 격이 다르다는 것은 이럴때 느껴지는 것이다. 일본 지진에 대한 각국의 지원의 손길에 대해서 표현한 이 제목을 보면 내용에 우선해서 가슴 뭉클해짐을 느낄 수 있다. 일본의 눈물, 전세계가 닦아준다 제발 그들도 좀 이랫으.. 더보기
아이투(I2) 리뉴얼을 축하합니다. MS온라인 교육의 명가 아이투(I2)를 소개합니다. 바쁘다고 자기계발을 게을리 할 수 없는 IT 열정의 개발자들을 위한 사이트 입니다. 교육도 받으시고 자신의 능력도 향상시키시기 바랍니다. www.i2brein.com 입니다. 화이팅 ^^ 아참..그리고 제가 다니는 회사의 자매/형제 회사랍니다. ^^ 형님 회사는 인브레인(www.inbrein.com) 이고요. 사이트를 둘러 보시면 다양하고 강의와 최신 강의를 만날 수 있고 기업에서는 원하는 교육을 골라서 들을 수 있는 장점도 있는 곳입니다. 더보기
2020 부의 전쟁 in Asia 2020부의전쟁INASIA 카테고리 경제/경영 > 각국경제 > 아시아경제 지은이 최윤식 (지식노마드, 2010년) 상세보기 미래학자란? 엘빈 토플러나 다니엘 핑크, 존 나이스비트 엘빈 토플러(Alvin Toffler) / 작가 출생 1928년 10월 00일 신체 팬카페 상세보기 같은 이런 사람들만 그리고 우리나라 말고 해외의 사람만이 미래학자라는 명함을 달 수 있을거라는 생각을 했던것 같다. 저자의 소개중에 미래학자 혹은 미래연구소에 있다는 것은 나름 그런 의미에서 신선했다. 책에서 이야기 했듯이 미래는 어느날 갑자기 뚝하고 생기는 것이 아니다. 과거와 현재를 바탕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미래라는 것이고 그런 의미의 미래를 조망하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저자의 식견이 담겨있다. 예언과 예측 그가 추.. 더보기
오바마도 바쁘지만 나도 바쁜 하루였다? 인생을 즐겁게 사는 101가지라고 했나 뭐랬나 뭐 그런 제목의 첫번째가 이런 제목이었다. 사실 제목만 봤을뿐 내용은 안봐서 모르지만 타이틀이 주는 명쾌하고 유머러스함이 돋보여서 나에게 대입해 보았다. 물론 오바마는 바빴을 것이다. 짐작이지만 그의 하루는 긴장과 순간 순간 결정의 연속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나 또한 그런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다. 굳이 그의 결정의 결정의 크기와 나의 결정의 크기를 정량적으로 비교한다면 "제3자의 눈"으로 보면 감히 비교 대상이 아니겠지만. 다리?를 놓다 London Bridge (Tower Bridge) 거실과 안방에 TV가 있는데 일주일 전부터 안방의 그것이 화질이 많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유선방송의 기사분을 초빙하여 AS를 요청하였으나 공식적으로 1대만 신청되었기에 공.. 더보기
스마트 폰 없이 하루 살기 문제 : 스마트 폰 - 페이스북, 트위터,블로그,홈페이지 메신저 하지만 즉각 혹은 실시간만이 답이다? 빠른것은 좋은 것이고 느린것은 나쁜 것이다 대량 그리고 익명 소비하기 평범한 직장인 H씨는 스마트 폰으로 시작한다. EPL 경기를 생중계 해주는데 시간이 새벽시간이라 거실에 나가 보기도 만만치 않은데 그냥 스마트 폰으로 보기로 했다. 액정의 한계가 있긴 하지만 볼만하고 박진감을 느끼기에는 충분하다. 이렇게 새벽을 연다. 그러고 응원하던 아스널이 승리했다는 기쁨을 안고 포근한 잠이 든다.[웹서핑/동영상보기] 아침이다. 자 이제 다시 달려야 한다. 아침 알람은 물론 우리의 스마트 폰이 담당한다. 한번에 일어나지 못하기에 여러번 설정해 놓았다. 졸린 눈을 비비면서 오늘 날씨를 앱으로 체크하는 센스를 발휘한다... 더보기
뱃살 그 게으름에 관하여 어쩔수 없는거 아닌가? 현재의 내 모습은 과거의 내가 한 행동의 결과다. 한때는 후덕한 모습이 부의 상징이던 시절이 있었다. 지금도 그런 시각이 존재하긴 하지만 시대에 변화는 사람들의 인식도 조금씩 변화시킨 듯 하다. 굳이 Lookism이나 몸짱, 얼굴보다 몸매가 대세라는 것까지 들먹이지 않더라도, 내가 소유한 유일한 내 의지를 통해 관리 가능한 것 내 몸이다. 무엇을 먹고 어떻게 관리해 주느냐에 따라서 그 몸이 바로 결과가 되어준다는 것이다. 핑계는... 올 겨울은 유난히도 길고 추웠다.(과거형이지만 현재진행형이기도 하다) 덕분에 몸도 마음도 많이 움추렸고 그 결과 찬란한 볼록배라는 흔적이 남았다. 가끔 거울에 비친 내것이지만 내것이기를 거부하고픈 "배"를 본다. 아 이걸 어째,,어째..하면서 급기야는.. 더보기
아스널과 우리캐피탈 배구도사 박희상과 아우들? 우리캐피탈은 신생팀이라서 아직은 그 성적이 미미하지만 그래도 그들의 화이팅이 있어서 본다. 삼성화재라는 거함을 맞아서 3:0이라는 세트 스코어로 졌다. 결과만 본다면 그저 그런 경기였겠지 할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질때 지더라도 그들의 색깔이 무엇인지 확실히 보여주는 팀이었다. 우리캐피탈에서 제일 유명한 사람(선수 말고)은 바로 박희상 감독이다. 현역시절에 배구도사라는 별명으로 불리던 그는 당대의 김세진이나 신진식이 받아던 스폿트라이트를 얻지는 못했지만 배구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그들 못지 않은 아니 배구에 대한 센스만큼은 도사급이었다. 그런 그가 이끌고 있는 팀은 그의 색이 묻어났다. 젊음으로 똘똘 뭉쳐서 한 번 해보자는 의욕으로 덤비는 팀이다. 마치 대학팀처럼 한 번 .. 더보기
감정노동자로 산다는 것 하루에도 몇번씩 울컥?! 전화 예절이라고 말하지는 않겠다. 업무상 전화니까 그래도 자신이 궁금한 것을 해결하려면 적어도 무엇이 문제인지 알고 전화해야 한다. 하긴 What's the problem? 의 문제를 안다는 것은 답을 안다는 것에 가까이 있다는 의미다. [ I'm not a telemarketer ^^ ] 수화기 너머 사람 화상 통화가 아니므로 그 사람(의 겉모습)은 알 수 없지만 그 사람의 인격을 알 수 있다. 말에 억양 사용하는 단어 결과에 대한 응답 끝인사 등등 인격수양하는 셈치고 횡설수설하거나 무조건 에러 혹은 이상하다는 막연한 표현들을 들어주긴 한다. 진짜 문제는 10%도 안된다. 대부분은 조작 미숙이거나 정당한 결과인데 원하는 결과가 아닌데서 나오는 정신적 괴리감에 대한 울분 토로.... 더보기
김혜리와 테이프 위대한 탄생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이라는 그룹이 있었다. 조용필님이니까 그정도는 용납이 되었던 것이다. 위대한 이란 수식어는 정말 아무대나 붙이기 힘든 무게감이 있다. 공개 오디션을 통한 선발이라는 구성에 슈스케의 아류작이라는 비아냥까지 들으며 M본부에서 현재 진행하고 있는 것이 "위대한 탄생"이다. 현재까지 평은 슈스케보다는 질적인 면에서는 우월하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인 듯 싶고 나도 그리 생각한다. 아무래도 공중파와 자본의 위력이 아닐까 싶고 슈스케를 통해서 동기부여가 더 크게 된 것도 있는 듯 싶다. 습관을 이기는 자 습관은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므로 없애는 대도 그만큼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믿는다. 그리고 그렇기도 하다. 원인과 결과 인과의 법칙이 적용되는 일반의 삶속에서는. 어제 위대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