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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에 가다 정식 명칭은 인천부평풍물대축제 인가 보다. 아파트 관리실에서 방송이 나오기에 뭐지..아 뭔가 있나 보다. 잠시 망설이기를 7시부터면 8시에 하는 한국:요르단 축구 경기를 포기해야 하고 엄마가 뿔났다도 못보는 거네..라는 기회비용을 생각하게 했다. 축구와 뿔났다는 재방송을 보면 되지만 축제는 한번 지나가면 다시 볼 수 없는 체험재이기에 과감히 축제장을 향했다..ㅎㅎ 황사의 뒤끝이라 하늘이 맑았을리 없고 시간도 7시께라서 해도 뒤엇뒤엇^^ 축제의 꽃은 사격이라고 본다. ㅎㅎ 인형 하나 얻어보겠다는 집념으로...잘안되는건 너무나 당연한 거고... 각설이..장타령..풍물축제에 어울리는 그들..너무나 상업적인 모습에 조금은 씁쓸하다. 3000원짜리 공연을 보는 거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다를지 모르지만...^^ 세네.. 더보기
큰 하트.. 비가 촉촉히 내리는 하루. 세상에서 가장 큰 하트를 보았다. 내 품에 품어주고 픈... 더보기
인사동 쌈지길 인사동엔 사람이 골동품보다 많다. 그런것같다. 때로는. 너무 많은 인파가 몰려서 보고 싶은걸 찬찬이 볼 수 없었지만 흐름에 밀려서 보는 것도 과이 나쁜 것만은 아니었다. 노동절이라서 그런지 많이들 나왔다.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곳..좋은 곳 쌈지길은 언제가도 사고 싶은 것들이 그득하다..사지는 못한다..결국은..ㅋ 더보기
5월 5일 상동중앙공원. 5월 5일을 맞이하여 많은 사람들 조금 쌀쌀했지만 좋은 날씨에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더보기
아직 만개하지 않은... 주변의 꽃들은 만개하여 활짝 그 자태를 뽐내고 있지만 아직 만개하지 않은 꽃이 있어 더욱 정을 주어 찍어보았다. 조금 늦는다 하여 뭐 그리 크게 문제랴...늦지만 더 아름답고 향기롭게 피어날 수 만 있다면 그것을 족하지 않을까. 더보기
조카..생일을 맞다 지민이의 생일날 5월 3일 집근처 뷰페를 빌려서 즐거운 한때르 보냈다. 2차로는 놀이터에서 즐거운 게임.. 날씨가 초여름 날씨여서 덥기는 했지만 즐겁게 뛰어 노는 아이들에게서 더위쯤은 별거 아니다. 지민아 생일 축하해^^ 더보기
조카..울보 겁많은 조하 동하..요녀석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지 많이 울고 보체고 그랬드랬다. 할머니/엄마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무럭 무럭 자라는 ...이쁜 놈 더보기
초등학교..그리고 오락 부천북초등하교..역사가 꽤 깊은 학교. 초등학교 시절에 살던 동네에 있어서 아직도 그때의 기억이 생생한 편이다. 물론 부천남초등하교를 다녔다 난..^^ 학교앞 문방구에 있는 오락기가 먼저 눈에 들어왔고 운동장에서 연습하는 야구부의 모습이 들어왔다. 많이 좋아하는 야구... 시합도 했다. 초등하교 야구부와 놀러온 아저씨(?)들간에..ㅋㅋ 결국 아저씨들이 져서 아이스크림을 사주기는 했지만 즐거운 한때다.^^ 더보기
일본서 온 인연..^^ 일본을 다녀온 칭구. 다녀오라는 인사도 못했는데 기뜩하게도 소소하지만 선물을 사왔다. 부적의 일종이라고 하던데..연...뭐더라.. 나이가 드니까 자꾸 잊는다. 그때는 재차 다짐해서 들었건만.. 이름은 생각나지 않지만 의미는 생생하고 또렷하게 기억한다. 비가 내리고 천둥도 잠시 치기도 하던 그 날 밤에 들었다. 좋은 인연을 만나서 행복해 지는 부적이라고..^^ 그도 아직 싱글인지라 그와 나와 그의 또다른 싱글 절친을 위해서 3개만 사온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차에 리얼뷰미러(백미러)에 달아 놓았는데 향도 좋고 의미도 좋고 해서 조만간 좋은 소식이 달려들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본다. 덤으로 엽서도 사왔다. 취미라고 하기엔 소박한 세계의 엽서 모으기..내가 다녀온 곳도 있고 그들이 다녀오면서 사온 것도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