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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어 있는 시간을 깨워라 TIME POWER(잠들어 있는 시간을 깨워라) 상세보기 브라이언 트레이시 지음 | 황금부엉이 펴냄 '시간관리'에 대한 것이 아닌, '시간 창조'를 통한 '멋진 인생관리'에 대한 책으로 저자가 개인효율성 분야에서 25년 넘게 쌓은 연구와 지도의 산물이자, 500개 이상의 기업에서 25년 동안 활발하게 해온 영업과 마케팅 관리 및 컨설팅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우선 시간을 지금까지 보았던 양적`물리적인 개념을 넘어 시간의 심리학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24시간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질적으로 어떻 브라이언 트레이시 자기계발과 인생경영에 탁월한 작가이고 강연도 잘 하는 사람으로 알고 있다. 처음 이 책을 보고 나서 나머지 그의 책도 봐야겠다는 느낌을 들게한 강력한 포스를 가진 사람이.. 더보기
스웨터 스웨터 카테고리 시/에세이 지은이 글렌 벡 (웅진지식하우스, 2008년) 상세보기 하지 말아야 할 것 중 하나라고 생각한 일이 있다. 전철에서 무가지(메트로, 포커스, 7AM, 등등등)을 읽지 않기로 한 스스로의 다짐. 몇칠전에는 나름의 규칙을 깨고 포커스를 집어 들었다. 평소에 보던 책을 안가지고 서둘러 회사를 향하다 보니 문자결핍증에 걸릴것 같아서 활자로 된 그 무엇을 찾다가 포커스를 선택했다. 기사는 뭐 인터넷이든 사람들의 대화속에든 모두 알만한 내용들이라 건너뛰고 있는데 우연히 광고하는 "따뜻한 책" 스웨터를 보았다. 책표지가 너무 마음에 든다. 왠지 훈훈하고 포근하고 그런 느낌이 물씬 든다. 그래서 지체없이 회사 컴퓨터를 켜자마자 도서를 주문하고 오늘 받았다. 아 대단한 대한민국 아침에 주문하면.. 더보기
함께 일하고 싶은 팀장 함께 일하고 싶은 팀장 카테고리 자기계발 지은이 스티븐 E. 콘 (비전과리더십, 2006년) 상세보기 팀장이란.. 양립하기 어려운 존재는 아닐것인가? 라는 물음을 가지고 접한 책이다. 팀원에 열열히 지지하는 팀장이 된다는 것. 인기 있는 사람이 된다는 것은 공과 사의 경계를 외롭게 줄타기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6가지 습관. 능력있는 팀장의 6가지 습관 이 원제목이라고 할 수 있는데 번역하면서 원제목을 조금 의역한 부분이 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하는 심정으로 선택했는데 몇가지 점에서는 많은 공감을 이끌어 낸다.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잘 적용하지 않았던 것. 공감하고 비판을 현명하게 하고 다양성을 인정하고 팀원과의 선을 유지하고 인간관계를 '황금률'을 지키라는... 새겨볼 만한 것들이다. 팀.. 더보기
독서경영 독서경영 카테고리 경제/경영 지은이 박희준 (위즈덤하우스, 2006년) 상세보기 변변하지 못한 책?인가 독서경영으로 검색을 했더니 자기 제목이랑 전혀 상관없는 책들에 밀려서 4페이지에 겨우 나오는 책...ㅎㅎ 독서경영을 시도하려고 하는 기업에게는 작은 래퍼런스 북이 될만 하다. 저자는 신문사 기자라서 여기 저기 많은 곳을 다니며 그들의 노하우를 나름 정리해서 독서경영이란 이런 것이다. 그리고 이러 이러한 사례가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요즘 많이들 독서경영과 유사한 것을 시도하고 있는데 무늬만 경영이고 그저 독서 토론회 수준으로 머무르는 곳이 적지 않다는 지적에 공감한다. 기업에서 독서를 하자고 하는 것은 개인의 역량을 증대시키자는 것 이상의 무엇을 기대하고 있는 것이고 그 기대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시스템.. 더보기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 카테고리 미분류 지은이 신웅진 (명진출판사, 2007년) 상세보기 반기문 / 국제기관단체인 출생 1944년 6월 13일 신체 팬카페 상세보기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이 시대에 이 사람과 같이 있다는 사실이 실감나는 건 아니다. 뉴스로 볼 뿐... 이 책에서 위인전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아주 오래전엥 읽었던 위인전과 포멧이나 스토리가 하나도 다를바가 없었다. 진부하게 느껴질만큼의 주인공에 대한 칭찬과 불굴의 의지에 대한 기대...사실이라 하더라도 왠지 반감을 가지게 된다. 사실일 것이다. 조금 미화하고 과장된 면이 조금은 있겠지만 열심히 했고 남에게 배려하는 마음이 반장관에게는 있을 것이라는 것을 미루어 짐작하고도 남는다.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공부 열심히 해서 성공한.. 더보기
오바마가 미국 대통령 되다 설마,,아 진짜..이러다가 결국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 탄생했다. 흑인 대통령이란 것 나에게 의미가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새로운 변화의 첫걸음이란데는 충분히 공감한다. 감히 생각지도 못했던 일..그리고 언젠가 생기겠지만 ...이란 단서를 달고 있었던 일이 현실이 된 것이다. 역사는 그에게 모든 영광스런 수식어를 하사할 것 같다. 최초, 최초, 최초....시작보다 끝에 더욱 영광스럽길 바라는 바이다.. 누구처럼 시작은 기대를 한 몸에 받았으나 시작하자 마자 절망으로 만들지 않기를... 한가지... 매케인을 생각한다. 아름다운 패자라고 명명된 그...동영상으로 그의 패배 승복 연설을 보았는데 너무나 아름다웠다...그 연설중 한 마디.. Failure is mine, not yours (실패는 나의 것입니.. 더보기
IMF 시즌2를 대비하며 1997년 겨울은 여느 겨을과 매한기지였을 것이지만 너무나 혹독한 겨울이었다. 청운은 꿈을 안고 졸업하는 대학생에게 작은 꿈은 일자리였다. 내가 꿈을 펼칠 그곳을 찾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목마름이었다. 그런데 어디서 듣도 보도 못했던 괴물의 출현으로 꿈은 산산이 부서지기 직전이었다. IMF(국제통화기금?) 하도 많이 들어서 지금도 기억이 난다. 면접을 가면 그 회사에서 물었던게 IMF가 뭐의 약자냐? 어떻게 생각하느냐..등등... 그럼에도 불구하고...결국 입사했다. 하지만 그 전해에 선배들과 IMF를 통해 입사한 우리들의 입지는 너무나도 달랐다. 전년도에 골라잡아 가던 회사였었는데 이제는 그런 소리는 무슨 뽑아만 주신다면 온 몸을 바치겠다고 했다. 여기저기서..흡사 노예계약을 하듯...그렇게라도 입사.. 더보기
KISS 많이 하는 하루^^ 대화할때 KISS를 하면 잘 된다네요..ㅎㅎ 뭔 소린고 하니 Keep It Simple, Stupid라고 하던데 간단 명료하게 말하고 누구라도 알아 들을 수 있도록 하라는 말입니다. 그런데 그 것보다 더욱 좋은 KISS를 발견(?)했습니다. Keep It Simple, Sweetheart 즐거운 마음으로 간결함을 유지한 대화를 해라.. 뭐 이정도 두가지 KISS중에서 무엇을 선택하든 그건 여러분의 자유지만 저는 후자쪽이 더 끌리내요.. 오늘도 KISS 많이 하는 하루 되세요^^ 덧글 : 비가 와서 그런지 아침이 쌀쌀합니다. 모두들 감기 조심하시구요 더보기
ZARA 매장에 가다 가고 싶었던 건 아니고 우연하게 가게 된 매장. 연일 무덥더니 오랜만에 비가 내리는 토요일 오후다. 명동거리는 비와는 무관하게 많은 인파들이 북적이고 있었다. 평소에 한 번 사고 싶은 Wish List에 있던 ZARA 셔츠...그래서 매장에 들어갔는데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있다. 한층은 여자, 그 위층은 남자. ㅎㅎ 사고 싶은 것들은 너무 많은데 선뜻 선택하지 못하고 그냥 돌아서는 발걸음... 형식을 파괴하기도 하고 전통을 함께하기도 하는 듯.. 파격적이다가도 너무나 범생이 스럽기도 한... 반전이 있는 패션 브렌드라는 느낌을 받았다. 맹숭맹숭한 사람...그런 사람들은 평이 무난하기만 하다. 그런 의미에서 반전이 있는 사람은 멋지다. 이 말 한마디를 받을 수 있다. 겉으로 보아 오던 모습 그대로 인 사람.. 더보기
웹 2.0 기획론 웹 2.0 기획론 카테고리 컴퓨터/인터넷 지은이 정유진 (한빛미디어, 2006년) 상세보기 요즘 보는 책인데 사실 난 웹 전문가는 아니다. 하지만 웹이 땡긴다. 그런 땡김을 이겨내지 못하고 보는 책이다. 우선 목차가 알차다. 알차다 함은 알아야 할 것을 거의 모두 막라하고 있다는 말이다. 전문가는 아니지만 잘 만들어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많이 많이 배울 수 있었다. 웹에 초보자격인 나 정도의 사람들이 하나 하나 차근 차근 배우기에는 정말 딱인 책이다. 책이 올 컬러판이라서 무겁다. 하지만 생생함이 느껴지고 이해가 속속된다. 스스로를 정마담이라 칭하는 지은이의 내공이 느껴진다. 조금은 거친 성격의 줌마렐라 스타일 일 것이라는 막연한 추측을 가능케 한다. 이 책 한권 독파 후 기획의 초석을 잡는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