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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

70살이면 새댁이다. 그래 세상은 상대적이다. 병원에서 물리치료를 하려고 기다리는 줄은 지루하기 짝이없다. 1달정도 어깨가 아파서 다니고 있는데 평일에는 시간을 맞출 수 없어 토요일만 다니는데... 이 병원이 유명한 것인지 아니면 동네에 다른 병원이 없는 것인지 게다가 어르신들은 왜이리 일찍 오시는지. E.R. by Funky64 (www.lucarossato.com) 사람이 많고 물리치료실은 협소하고 많은 분들중에 고정환자가 많은데, 게다가 어르신 환자분들은 어찌나 일찍 접수하시는지.... 9시부터 진료지만 10분쯤 일찍 가는 쎈스를 발휘하였지만 30분 이상 일찍 접수하시는 어르신들의 바지런함은 당하낼 재간이 내겐 없다... 그래서 1시간가까지를 복도에서 기다리기 일쑤다. 아이폰으로 무료함을 달래다가도 그마저도 지겨울쯤... 옆에서 할머니 두분이 .. 더보기
견인 A Mans Treasures by swainboat 견인이라면 이것이라고 생각했었다. 내가 목견인이라는 시술을 받기 전까지는. 오십견인가 싶게 자꾸 어깨가 아퍼서 동네병원(정병원)을 찾았는데 어깨 연골의 좌염이라든가 하는 것은 아니고 문제는 목에 3,4,5번 뼈가 가지런하지 않아서 발생하는 것이라고 한다. 원인 : 목뼈의 문제,,,,근본 원인은 자세 불량. 혹시나 해서 척추부터 찍은 사진도 있는데 보았더니 ㅎㅎ 오른쪽 어깨가 올라갔다. 즉 수평이 맞지 않은다. 그리고 오른쪽의 대퇴부쪽이 왼쪽보다 더 크게 보인다. 설명을 들어보니 오른쪽 다리를 꼬는 습관때문에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골반이 틀어진 것이다. 그래서 X-ray사진에서 오른쪽이 왼쪽보다 더 많이 보이면서 그런것이다.. 현상은 지금 어깨가 아프니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