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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

승진할걸 그랬어?! 초등학교 다닐때면 나이가 차면 자연스럽게 학년이 하나씩 올라갔다. 그때는 몰랐지만 나이가 가지는 위력은 그런 것이었다. 한 살 많은게 계급이고 힘이었다. 차츰 나이를 먹으면서 나이로 올라가는 것에는 한계가 있음을 알게된다. 가장 쉬었던 것이 안될때 살짝 좌절한다. 남자는 군대에 가서 나이로 계급이 되는 상황 직장에서. 아직도 나이가 무기인가? BrickArms M21 Sniper Weapon System prototype by Dunechaser [나이가 가장 강력한 무기중 하나임은 분명하다 ^^] 같이 시작한 동기의 모습을 보면서 이제는 사회적 계급이 갈라졌다는 사실. 의식하든 안하든 또 내가 의식 안한다고 해도 넘들은 모두 그 갈라진 지위에 맞춰서 그와 나를 구별해주고 있다. 작게는 호칭에서 크게는 .. 더보기
승진자 회식 승진자 회식을 했슴다. 즐거운 글자 둘이 모였다. 승진과 회식 둘중 하나만 있어도 즐거운데 어제는 두개가 합쳐지는 날이다. 그래서 작정하고 마셨다. 평소 잘 먹지 않던 술도 이 날은 마셔야 한다. 사랑을 할려거든 목숨 받쳐라 사랑은 그럴때 아름다운 것~~ 아 그러고 보니 이런 가시도 있었다. 술마시고 싶을때 한번쯤은 목숨을 내걸고 마셔야 보아라 ...ㅎㅎ 그랬다...어제 그들은..아 제목이 뭐지 궁금하다..아 기억력이란.. 이런 노동가가 있었던거 같은데 이 구절이 생각난건.. 승진자를 축하하기 위해 모인 직원들의 모습이 사뭇 그 사랑을 하는 사람처럼 목숨받쳐(?) 먹더라입니다. 고마울따름이죠. 약간은 무섭기도 하고..ㅎㅎ 덕분에 승진자들의 이번달 지갑은 얇아졌을 뿐이고... 1차, 2차, 3차로 이어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