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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하루를 대표하는 장면 맑은 날씨와 기분 좋은 바람 ​​​ 커피와 책 볕이 잘드는 창가자리에서 도로변에 불법주차한 차를 힐끗거리며 책 본다 카페는 활기차다. 극단적으로 표현하면 필링소음이라 할 만하다 너무 고요한 도서관 보다는 집중하기 쉽지 않기에 졸아도 딴전 피워도 전혀 심리적 부담이 없는 곳 더보기
퇴근하고 뭐하세요? 퇴근하고 뭐하세요? 라는 질문을 받았다. 밥먹고 TV보고 자세요? 호호^^ 일찍 퇴근하는 날은 밥먹고 TV보고 잘때가 많은데..이런 그렇게 사는건 웃기는 일인가보다.. 하지만 별반 다르지 않다. 평일에 일찍 퇴근하는날이 많지도 않을 뿐더러 어쩌다 일찍 와도 틀별히 할일이 있지도 않고 TV를 보거나 책 좀 보다가 자는거 말고... 아..요즘에 운동한다. 그래 운동합니다. 운동 6팩을 위한 복근운동 홍대에 갔다가 보새 T를 샀는데 95-100사이즈라고 해서 골랐는데 왠걸.. 복부에 살짝쿵 윤관이 보일락 말락한 것이 아닌가...충격받고.. 그래서 그날 이후 배용준의 복근을 만든 트레이너의 동영상을 가지고 날마다 날마다 ㅎㅎ 그래바야 일주일도 안되었네..운동을 진행중이다. 6월이 끝나기 전에 6팩이 안되더라도 .. 더보기
잔듸와 소나무? 홍대에 가면 꼭 들리는 북카페가 있다. 홍대정문을 기준으로 하면 정 반대편에 위치한 곳이라서. 홍대치고는 인적이 그닥 많지 않고 조용한 편 그리고 물?도 좋은 곳이 아니란다. 북카페라고 하니까 고즈넉한 분위기일지 모른다는 생각은 접어두어야 한다. 갈때가 평일이든 주말이든 항상 사람들이 꽉 차있다. 그들의 면면을 보면 시험기간즘에는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고 아닌때는 여기 저기서 계약서를 작성하는 사람들이 유독 눈에 띈다. 그들의 내용을 모두 보는 것은 아니지만 얼핏보아도 작가와 그에 대한 컨셉을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고 ... 정장입고 와서 딱딱한 이야기 하는 곳은 아니라는게 한눈에도 확 다가온다. 책은 물론 많이 있고(좋은생각) 문구류도 제법 사고 싶은게 좀 있다. 한쪽편에 위치한 족욕기는 커플끼리 하기에도.. 더보기
황사가 최고인 오늘 황사 로 가득 한 하늘이 처음엔 날씨가 흔린 날인가보구나 했다. 올해 최고로 심한 황사가 있은 날이라고 했다. 아니 왠 황사 봄도 다 지난는걸.. 안경을 하나 장만해야했다. 래프팅갔을때 노로 한대 맞았는데 아마도 그때 충격으로 안경이 좀 비뚤어지고 테가 헐거워졌다. ㅎㅎ 누군지 아는데 그녀석을 혼내줄 수 없지. 살겠다고 아둥 바둥 거리가 휘두른 노에 정통으로 맞았으니.. 홍대앞에 가서 몇군데 가서 이번에 무테말고 테가 있는 녀석으로 골라보았다. 유리상자가 하는 안경집이 있더라구 친절하고 넓은 매장에 다양한 선택 거기다가 저렴하기 까지 했는데 뭔가 1%가 부족했다...딱 이거다라는 그것. 결국 Bobos라는 안경점에서 Ck테로 고르고 변색렌즈로 했다. 오랜만에 테가 있는것을 골랐는데 좀 어색하긴 한데 괜찮..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