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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신입사업 환영 회식...


신입사원들에게 중요한 순간은 입사 후 연속이다.
그런 중요순간중 제일 첫번째 관문이 아마도 회식이 아닐까 생각한다.
민간인으로써 즐겁게 먹고 마시고 노래 부르는 것이야 뭐 힘들겠냐마는 신입사원이라는 명찰을 달고서 하는 회식이란 문화는 대학생때의 그것과는 성격과 처지?가 많이 다르다.

어제는 HEC의 MA부의 막내 신입 두명을 환영하기 위한 회식이 있었다.
같은 테이블에 있지 않았지만 건너 테이블에서 벌어지는 상황은 명확하다.
부장님부터 막내 사원까지 주는 소주잔을 받아 마시고 있는 것이다. 주는대로..ㅎㅎ

회사생활에 대한 급속한 예절교육과 체력과 적응력을 한순간에 파악하는 순간이다. ^^

[본가] 목동점은 맛나다.

[SBS노래방] 실루엣으로 보아도 므흣하다

살짝 고민한 컷...올려 마러 ??


단순한 결론 하나 내보자면

회식도 업무의 연장이다. 이 거슨 진리다

번외
본가 : 고깃집
맛 : 좋음
가격: 비쌈
서비스 : 좋음 , 특히 작업?능력이 뛰어난 아줌마 있음 (당신이 원하는대로 주문을 유도함..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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