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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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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뜩 찌푸린 하늘이 장마의 첫날임을 말해주는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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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웃건물 마리오..가산동 마리오 하면 다 아는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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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물도 창문 너머로 보이는데..세일은 엄청하는 듯 한데...비싼건 아닌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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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책상옆에 창을 비집고 보면 보이는 풍경이다.
길 이름이 있는데 잘 모르겠다..무튼 앉아서 오른쪽으로 고개를 30도만 돌리면
이 모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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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더 어움이 짙어졌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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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멍하구...청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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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창의 반사를 보이지 않게 하는 필터가 있다 했는데..나중에..내공이 더 쌓이면 그때 좀더 그럴듯하게 해보기로 하고...


어제와 같은 하루는 아니었다.
장마가 드디어 시작된 날이고
Fitness Center 견학을 간 날이고
어제보다 조금 변화한 하루를 보냈다.

혼자 놀기의 진수를 만끽한 날이기도 하다.

혼자보다는 둘이 둘보다는 셋이 있을때 힘이 생기는 "군중심리" 비슷한게 있어야
움직일 수 있다는 건 아직 얼굴이 그닥 두껍지 못하다는 것일까 아니면
용기가 없는 것일까.

용기와 만용은 같은 행위에 대한 다른 표현이 아닐런지 모른다.

나태와 피곤함을 구별해야 하듯이
용기와 만용을 구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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