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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G37 오너의 의미

12월 24일 나에게 주는 크리스마스 선물.

인피니티 G37 세단 프리미엄이 내 차로 등록된 날이다.

물론 넉넉한 재정의 여유를 갖고 산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번이 아니면 향후 적어도
5년에서 10년은 인피니티를 구매할 수 없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이르자 강력한 이끌림이
생겼다. 참 멋지다..이끌림...지름신 보다 왠지 격조 있어 보인다..ㅎㅎ

서정록 대리/서초 한미모터스. 정말 운이 좋은 딜러라고 해야할 듯.
시승 한 번 하지 않고 차를 구입함.
나름 내비/썬팅(루마)/하이패스/언더코팅 을 해 주었다. 만족한다.


인도를 기다리는 나의 애마...

유치하게 한 장 찍어야 한다.
가끔 드는 생각이지만 유치한 사진이 더 오래도록 남는다. 이거슨 진리...

지바트 목독점.
사장님은 작업을 꼼꼼하게 진행하셨다. 시작할때는 오전이었는데 끝난 것은 오후다.
그 사이 창밖으로는 눈이 펑펑 내리고 있었다.

심심해서 잠시 찍은 사진..1

언더코팅을 하자 마자 저 눈속을 뚫고 가야한다..아 아깝다...

유치한 사진이 오래간다..2

내비 달았고...

인피니티 마크가 선명한 스티어링 휠...ㅎㅎ 잘 지내보자구...G양...ㅋㅋ

지금까지는 드림이고 이제 현실..앞으로 3년은 G양을 얻는 대가를 치루는 시간이 될
것이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기간..즐거운 마음으로 기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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