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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Viva la Vida

문뜩, 클래식 한 번 들어볼까
요즘 재미를 붙인 것 중 하나가 아이튠즈에서 솔솔한 Podcast 발굴하기다.
문뜩, 클래식곡을 좀 듣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Podcats를 찾다가 우연히 전진희(http://yelloorane.blog.me/)라는
학생이 스스로,자발적으로, 혹은 자기가 좋아서 하는 팟캐스트를 발견했다.
클래식을 전공한 학생인데 검색해 보니 이 방면에 제법 알려진 개념찬 학생이더라.

그녀는 이쁘고 선곡도 좋았고 차분한 멘트가 좋았다. 또 절제되면서도 내공 있는 자만이 할 수 있는
어려운 것 쉽게 설명하기에도 탁월한 멘트가 참 맘에 든다.

무엇보다 좋은 건 "음악을 싹뚝" 자르지 않는다는 점이다. 얼마나 많은 방송들이 광고에 시간에 쫒겨서
음악을 난도질하는지...음악은 불사신처럼 몸통만 나뒹굴고 머리만 덩그렁 거리기도 하고...
하지만 그녀의 음악들은 온전히 대우받는다. 귀한 손님을 맞이하 듯

다름이 주는 미학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이것의 반대편에는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가 있는데 이 또한 그녀만의 재미와 색다른 맛이있다.
유인나에 볼륨을 높여요에 대해서는 다음에 이야기 하기로 하고.

그런데 특이하게도 두 DJ의 상반된 모습이 그때 그때 다르게 좋다는 것이다. ^^

여튼,
전진희 음악일기에서 우연히 듣게되었고 그 다음부터 중독된 노래가 있다.
Coldplay의 Viva La Vida...전주부분에 현악기가 들려주는 심장의 박동같은 울림,,.
어딘가로 진군하는 이의 들뜸처럼 느껴진다.

앨범 자켓


 

이건 리키마킨의 노래인데 전혀 상관없고 뜬금없지만 ...걍 넣었다. ^^

레고로 만든 뮤직비디오도 잼나다.

전진희님이 소개한 노래인데 알고보니 좀 된 노래기도 하고 무척 유명한 곡이기도 했다.
다음이나 네이버에 검색해보면 넘치가 많은 정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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