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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오바마도 바쁘지만 나도 바쁜 하루였다? 인생을 즐겁게 사는 101가지라고 했나 뭐랬나 뭐 그런 제목의 첫번째가 이런 제목이었다. 사실 제목만 봤을뿐 내용은 안봐서 모르지만 타이틀이 주는 명쾌하고 유머러스함이 돋보여서 나에게 대입해 보았다. 물론 오바마는 바빴을 것이다. 짐작이지만 그의 하루는 긴장과 순간 순간 결정의 연속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나 또한 그런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다. 굳이 그의 결정의 결정의 크기와 나의 결정의 크기를 정량적으로 비교한다면 "제3자의 눈"으로 보면 감히 비교 대상이 아니겠지만. 다리?를 놓다 London Bridge (Tower Bridge) 거실과 안방에 TV가 있는데 일주일 전부터 안방의 그것이 화질이 많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유선방송의 기사분을 초빙하여 AS를 요청하였으나 공식적으로 1대만 신청되었기에 공.. 더보기
오바마가 미국 대통령 되다 설마,,아 진짜..이러다가 결국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 탄생했다. 흑인 대통령이란 것 나에게 의미가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새로운 변화의 첫걸음이란데는 충분히 공감한다. 감히 생각지도 못했던 일..그리고 언젠가 생기겠지만 ...이란 단서를 달고 있었던 일이 현실이 된 것이다. 역사는 그에게 모든 영광스런 수식어를 하사할 것 같다. 최초, 최초, 최초....시작보다 끝에 더욱 영광스럽길 바라는 바이다.. 누구처럼 시작은 기대를 한 몸에 받았으나 시작하자 마자 절망으로 만들지 않기를... 한가지... 매케인을 생각한다. 아름다운 패자라고 명명된 그...동영상으로 그의 패배 승복 연설을 보았는데 너무나 아름다웠다...그 연설중 한 마디.. Failure is mine, not yours (실패는 나의 것입니.. 더보기
나는 전설이다. 나는 전설이다 (I Am Legend, 2007) SF, 공포, 스릴러 | 2007.12.12 | 97분 | 미국 | 12세 관람가 감독 프란시스 로렌스 출연 윌 스미스, 알리스 브라가, 찰리 타핸, 샐리 리차드슨 더보기 본지가 좀 된 영화다. 오랜만에 후배와 함께 본 영화인데... 윌 스미스가 나오는 영화중에서 가장 진지하고 무겁운 내용의 영화가 아니었나 싶다. 그래서 재미없었다. 라는 결론을 내렸다. 솔직히 말하면 개봉당시에 이 영화 뭔가 있는거 같다는 강한 느낌을 갖었었다. 원작의 명성과 윌 스미스에 대한 믿음 비슷한게 잘 어울려져서 한것 기대를 하고 본 영화였는데... 어라 이게 뭐야! 라는 탄식을 끝으로 영화관을 나와야 했다. 심도 있는 내용을 이해 못하는 것일 수도 있고 인스턴트식 영화에 길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