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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뱃살 그 게으름에 관하여 어쩔수 없는거 아닌가? 현재의 내 모습은 과거의 내가 한 행동의 결과다. 한때는 후덕한 모습이 부의 상징이던 시절이 있었다. 지금도 그런 시각이 존재하긴 하지만 시대에 변화는 사람들의 인식도 조금씩 변화시킨 듯 하다. 굳이 Lookism이나 몸짱, 얼굴보다 몸매가 대세라는 것까지 들먹이지 않더라도, 내가 소유한 유일한 내 의지를 통해 관리 가능한 것 내 몸이다. 무엇을 먹고 어떻게 관리해 주느냐에 따라서 그 몸이 바로 결과가 되어준다는 것이다. 핑계는... 올 겨울은 유난히도 길고 추웠다.(과거형이지만 현재진행형이기도 하다) 덕분에 몸도 마음도 많이 움추렸고 그 결과 찬란한 볼록배라는 흔적이 남았다. 가끔 거울에 비친 내것이지만 내것이기를 거부하고픈 "배"를 본다. 아 이걸 어째,,어째..하면서 급기야는.. 더보기
충전해 주는 것 내상태 딱 요만큼 남았다. 맘의 열정도 몸의 파워도..^^ 급속한 충전이 필요하다. 맛나는 책 한 권 저푸른 바다가 보이는 그곳 달달한 설레임 그득한 ... 이 정도면 90%이상 완충될것이다. 더보기
세상에는 두 종류의 커피가 있다. Stan by me 출근길에 들은 음악이다. 지인이 알려준 도시락 어플을 통해서 김윤아 3집을 듣다가 좋은데 하며 미소지었다. 그러다가 고전을 하나 검색해 보았다. 언제나 감동을 주는 그 노래. Playing for Change(http://www.playingforchange.com/)의 노래를 들을때마다 가슴 뭉클해지진다. 7시 남짓의 사무실은 온통 내것이다. Nobody here ^^ 스피커로 나오는 음악을 사무실에서 들을 수 있는 건 나름의 행복이다. 봉지커피 하나 루왁이니 케냐 커피니 ...사실 나에게 있어서 커피는 단 두종류만 있을 뿐이다. 단 커피거나 아니거나. 달달한 커피가 좋다. 커피다.... 그런 기준에서 믹스 커피는 단 커피에 속하고 자연스럽게 좋아하는 커피가 된다. 요즘처럼 추위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