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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뱃살 그 게으름에 관하여


어쩔수 없는거 아닌가?
현재의 내 모습은 과거의 내가 한 행동의 결과다.
한때는 후덕한 모습이 부의 상징이던 시절이 있었다.
지금도 그런 시각이 존재하긴 하지만 시대에 변화는 사람들의 인식도 조금씩 변화시킨 듯 하다.
굳이 Lookism이나 몸짱, 얼굴보다 몸매가 대세라는 것까지 들먹이지 않더라도,

내가 소유한 유일한 내 의지를 통해 관리 가능한 것
내 몸이다.
무엇을 먹고 어떻게 관리해 주느냐에 따라서 그 몸이 바로 결과가 되어준다는 것이다.


핑계는...
올 겨울은 유난히도 길고 추웠다.(과거형이지만 현재진행형이기도 하다)
덕분에 몸도 마음도 많이 움추렸고 그 결과 찬란한 볼록배라는 흔적이 남았다.

가끔 거울에 비친 내것이지만 내것이기를 거부하고픈 "배"를 본다.
아 이걸 어째,,어째..하면서

급기야는 이런 상품까지 사야하는가에 대한 심대한 고민에 빠졌다.
나와는 비교도 안될만큼의 배를 가진 조성은 대리가 발굴한 물품이다. ㅎㅎ

기발하다. 정말

바지 허리만 작다


혹시 구매가 필요하시면...요기로..

나잇살
나이 먹으면 다 나오는 배란다.
혹자는 놀림으로 혹자는 진정성을 득뿜담아서 그렇게 이야기한다. ^^
나잇살이라도 좋고 뭐래도 좋지만 내가 내린 진단은 "게으름의 결과물"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일하지 않는자여 먹지도 말라..뭐 이런 구호가 예전에 아니 지금도 외쳐지는지 모르겠다.
내가 만든 구호는 운동하지 않는 자여 먹지도 말라

No Exercise, No Food : from now on

그래서 하나 찾아본 나잇살 빼는 운동법에 대한 블로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