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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차앤박 피부과 와 우리내과 어제 하루 점심시간을 쪼개서 다녀온 병원. 목동에서 일하면서 참 편리하다고 느끼는 것 중에 하나는 편의 시설들이 밀집되어 있어서 원스탑이 가능하는 것이다. 몇칠전부터 콜록 거려서 버티다가 병원을 찾았는데 마침 내과가 3분거리에 있고 평소에 가려다 못갔던 피부과도 같이 있다. 땡큐... 그래서 금쪽같은 점심시간에 불이나게 두 곳을 동시에 접수하고 검진받고 약받고.. 30분만에 다 끝내고 뿌듯하다..ㅎㅎ 이런 일들이 시간의 간격이나 타이밍이 맞지 않으면 많은 소모를 하는데..ㅋㅋ 더보기
피부과에 가다 피부과에 가면 환자가 있고 아이가 있고 엄마도 있고 아빠도 있고 아가씨도 있고 아저씨도 있다. 여드름도 있고 건선도 있고 레이저도 있고 아이 울음소리도 있다. 피부과에 가면 무지 무지 사람이 많다. 피부과에 갔다. 30명 아니 20명은 족히 넘는 인원들이 대기중이었다. 얼마나 기다려야 되느냐고 물었더닌 10~ 15분이면 된다고 했다. 놀라웠다..^^; 믿었다 믿음은 현실이 되었다. 15분정도를 기다리니 진짜 내 차례가 되었다. 한국은 정말 빠르구나..우리나라 좋은 나라..ㅎㅎ 진료도 빨랐다. 환자(나) : 몸에 붉은 반점이 생기네요..팔과 다리 가슴에도..등도 ..좀 오래됐네요. 의사 : 얼마나 되셨어요? 술은 하시나요? 가렵거나 하시진 않죠? 환자(나) : 네. 오래됐죠. 1년정도. 술은 잘 안마십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