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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경제학

좋아하는 곳과 원하는 것 Like Want 화창한 봄날에 학창시절엔 갈 수 없는 곳이던 금남의 집인 여대에 가서 강의 하나를 들었다. 음악을 좋아하는데 왜 돈을 지불하지 않는가? 를 주제로 하는 강의다. 이화여대 음악연구소에서 주최하는 강의인데 솔직하게 말하면 이 번 강의 전에 있었던 강의가 더 관심이 있었다. 미안한 이야기지만 김정운씨가 김경일씨 보다 더 유명한 건 사실이다. 언론에서나 대중에게나. 그런데 둘은 선후배 사이의 친분이 있다는 걸 이번 강의를 통해 알게됐다. 주차장의 기억 이화여자대학에 갖고 있는 사소한 추억하나는 주차비에 대한 것이다. 후문을 통해서 정문을 관통하는 길을 갈 뿐인데 주차비를 내라고 해서 불쾌했던 기억. 강의실은 정문에서 오른편에 길을 따라서 언덕을 오르다가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건물에 위치해 있.. 더보기
행동경제학 행동경제학 = 경제학 + 심리학. [당근, 당근 이라고 당연하게 생각하는 비합리적인 것들이 많이 있다] crawfordmarketcarrotman by Rigmarole 좀 좋아하는 단어중 하나다. 이성적인 것 같은 인간들은 자기도 모르게 비이성적인 행동을 한다. 특히나 경제활동은 의외로 그런 것들이 곳곳에 숨겨져 있다. 행동 경제학 [ behavioral economics ] 일부 심리학자들과 경제학자들은 강화 계획에 관한 연구와 경제학 사이의 유사점을 발견하고 이를 토대로 실험 경제학(experimental economics) 혹은 행동 경제학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태동시켰다. 인생 길~~~~~~~~~~~~~~~~~다. 그래서 지금까지의 공부와 다른 것을 해야 한다면 이 분야를 하고 싶다. 관련된 책들.. 더보기
승자의 저주 승자의 저주 (경제현상의 패러독스와 행동경제학) 상세보기 리처드 H. 세일러 지음 | 이음 펴냄 경제학이 몰랐던 현실경제의 수수께끼, 행동경제학으로 푼다! 시장은 효율성의 굴레에 갇혀 있지 않으며, 인간은 항상 합리적이고 이기적인 동기에서만 움직이는 것은 아니다. 오늘날의 경제학은 시장과 가격에 대한 통찰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무엇에 의해 행동하는가에 대한 통찰을 필요로 한다. 『승자의 저주』(The Winner's Curse)는 바로 이러한 경제의 이상현상들을 다루고 있는 책으로, 미국의 대표적인 행동경제학자로 대상: 행동경제학에 관심있으신 분 승자의 저주 뜻에 대한 오해가 있을까 하여 먼저 말씀드리자면 승자가 내리는 저주가 아니라 승자가 얻게 되는 저주늘 말하는 것이다. 학교 선생님들이 번역을 하셔서 .. 더보기
The Predictably Irrational : 예상되는 비합리성 Predictably Irrational : THE Hidden Forces That Shape Our Decisions 상세보기 Ariely, Dan 지음 | Harpercollins 펴냄 An upbeat cultural evaluation of THE sources of illogical decisions explores THE reasons why irrational thought often overcomes level-headed practices, offering insight into THE structural patterns that cause people to make THE same mistakes repeatedly. 150,000 first printing. 대상 : 행동경제학에 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