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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갤러리 H 도회지를 좋아한다. 특히나 고층빌딩이 쭉쭉 뻗은 도회지는 더욱 좋다. 예전에 시카고에 간 적 있는데 거기에서 존 핸콕 빌딩 근처에서 묵었는데 그 호텔이 60층 짜리였던것으로 기억하는데 주변의 건물들도 비슷비슷하게 높아서 그 높이가 상대적으로 높아 보이진 않았다. 그리고 그 당시에 세계에서 제일 높다는 시어스 빌딩에 갔었는데 110층정도 되는데..그마저도 어마 어마 하게 높다는 느낌은 없었다. 주변에 건물들이 그정도는 되니까. 현대백화점(중동과 목동)에 종종 아니 주로 가는 백화점이다. 백화점은 물건을 파는 곳이 아니고 문화를 파는 곳이라는 말을 실감하게 해주는 장치들이 많이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문화센터와 사진에 보는 갤러리일 것이다. 그림과 조각. 누구도 관심이 없을 듯 하지만 찬찬이 보면 누군가는 잠.. 더보기
새차 하다 1월 17일 새차함 12월 24일 등록하고 새차를 받고 나서 처음으로 어제 새차를 했다. 핑계도 많다. 그동안 눈이 많이 오고 날씨도 춥고해서 그런 핑계를 하면서 새차를 미뤄오다가 드디어 어제 셀프세차장에 가서 ...박보규씨의 도움으로 새차를 했다. 묵은 떼는 역시 잘 지워지지 않는다. 1월16일 양복 한 벌 구매함. 이번주 토요일에 신과장(지금도 과장이지만 회사가 바뀌었다)의 결혼식이 있다고 해서 겸사 겸사 해서 간만에 양복 한벌을 샀다. 메에스트로, 로가디스 , 인터메조..등 결국 산 곳은 캠프리지다..ㅎㅎ 현대백화점은 언제나라고 해도 좋은 만큼 사람들이 많다. 경기가 불경기라는 것을 절대 알 수 없는 곳이기도 하다. 주차장에 들어가는데 40여분이 걸린다면 ... 1월 17일 1Q84 2권의 반을 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