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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러브&드럭스

러브&드럭스
그녀가 화보고 영화다.

이런 영화에서 주연이 누구냐가 차지하는 비중은 절대적인 듯 싶다.
어차피 내용은 그렇고 그럴것을 짐작한느데 다만 얼마나 자연스럽고 러블리하게 표현되는가가
중요할 뿐이다.
이런 의미에서 앤 헤더웨이는 그저 미소짓게 만드는 여배우중 하나다.
괜히 기분이 좋아지는 해피바이러스의 소유자라고 할까.

사실 영화는 기대했던 것에 비해서는 그저 그런 영화같다. 만약 그녀가 주연이 아니었다면
간간히 보여지는 그녀의 눈부신 비주얼이 아니었다면 끝까지 봐야할 의무도 동기도
없는 그런 영화다.

영화속 장면은 아니지만 러블리하다

멋져서 그냥 넣었다.


그리고 미안하지만 영화의 내용은 하나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 ^^

바람둥이와 자유로운 영혼의 여자의 만남, 그냥 스쳐지나갈 법도 하지만 결국에는 진정한 사랑으로 발전한다는
스토리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인상적인것은 두 배우의 호흡이 너무 자연스러워서 실제 연인같이 느껴졌다는 것이다. 둘이 정말 잘 어울린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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