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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상구 회장되다..

인하대 정외과 91학번...동기모임시 연락책?을 맡고 있는 최상구씨..^^
우리는 모두 그가 동기 모임의 회장인줄 알고 있었는데 어제 안 사실인데 아니였단다..ㅎㅎ
그토록 오랜 세월동안 10년이 넘게, 그의 공식 직함은 총무라고 하네.



어제 봄맞이 모임을 부천 상동에서 했다. 그냥 만나는 것도 있고 이참에 동기모임을 조금 더 조직화 하자는
것도 있고 해서.
8명. 다음달 24일 모처에서 결혼하는 준태가 오랜만에 참석했고 그리곤 매번 나오는 고정멤버들.
상구,자준이,영욱이,춘규,병국이,준태,윤제,나, 나중에 윤아까지..

이번 모임의 가장큰 수확은 상구가 회장으로 추대된 것이다. 정식으로.
회비도 걷고 회비를 가지고 운영을 할 권한을 부였다..
회장직은 유고시?까지 하기로 했고..그렇게 7시 넘어 시작한 모임은 1시께 되서야 종료되었다.

얼굴은 지긋해져도 푸릇 푸릇하던 시절의 그 호기와 성격은 그대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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