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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여전히 대학교 1학년인 것 처럼


2010년 신년 맞이 회합.

부천 상동의 고려호텔 주변에서 나무하나 라는 보드게임 관련 업체를 하는 친구가 있다. (광진이)
가산동에서 업체를 하는 또 한 친구가 있다(영욱이). 둘은 인하대 동기들이다.
이 두 녀석이 2010년 1월 26일 오후 2시에 만나서 놀기 시작한다.
 수다를 떨고 밥을 먹고 당구를 치고 급기야는 술을 마신다.
그러면서 전화질?을 해댄다. 여기 저기 급하게 동기들에게...ㅎㅎ

그렇게 우리는 만났다.

언제 만나도 반가운 녀석들.
이제 많이 배도 나오고 머리숱도 예전만 못한 녀석도 있고 조금씩 건강을 걱정하는 나이가 된 우리가 만났다.

뭐가 그리 즐거우냐 이녀석들아..

광진이 담배 문 모습이 멋진데..

박보규 지금은 박진서. 이름같이 삶도 많이 바뀐다.

자준이 좀 맛이 가고 ...

기념샷...아이폰으로 찍었다 상구가..

이번엔 영욱이가 찍었다 광진이 품에 안긴 자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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