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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리뷰

웹진화론

웹 진화론(세상을 바꿀 엄청난 변화가 시작됐다) 상세보기
우메다 모치오 지음 | 재인 펴냄
인터넷 세계의 최전선에서 벌어지고 있는 혁명적인 변화와 새로운 미래! 『웹 진화론』은 제목만 보면 그저 웹이 어떻게 변해갈지 미래를 그리고 있는 평범한 인터넷 관련 서적 같다. 그러나 안을 들여다보면 '웹 2.0'이라는 새 깃발 아래 웹 사이트가 우리 생활과 비즈니스 질서를 얼마나 근본적으로 뒤바꾸고 있는지, 인터넷 세계의 최전선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를 탁월한 통찰력으로 살펴본다. 일본내 인기 블로

평점 : 별4개

대상 : 웹진화에 대한 기저를 알고 싶은 사람


별점이 1개다 . 현재 내가 읽은 부분이 책의 1/3 정도이므로


책 제목을 000론이라고 붙이려면 그에 따른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무 책이나 그런 제목을 붙이는 것은 아니다.


이 책은 현재까지 읽은 책과는 좀 다른 맛이 있다.


그 시대 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실리콘벨리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저자와 왠지 동질감을 느낀다. 감히.


2001년에 나도 그곳에 있었다.


산호세의 실리콘벨리...한참 닷컴 기섭의 거품이 빠지던 그 시절에...


실리콘벨리를 넘는 차들이 눈에 띄게 줄었다는 동료의 말이 생생하던 그시절 말이다.


여기로 가면 오라클이 저기로 가면 시스코가 그리고 저 학교는 스탠포드 저기는 버클리..


흠 그때를 생각하면 너무 작은 곳에로 회귀한 느낌이다...각설하고


저자가 보는 웹의 진화에 정점에는 현재..바로 현재 시점에는 Google이 있다.


그저 검색엔진으로 광고로 먹고사는 구글이라고 보았던 나에게 새로운 시각을 주고 있다...강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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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과 저쪽편을 가르다.

 

이책에서 이쪽편은 빌게이츠로 대표되는 물질적 = 하드웨어적, 소프트웨어도 개별적인 것에 중심을 두고 있고

저쪽표은 구글로 대표되는 인터넷과 보이지 않는 정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

 

그래서 이쪽편에서는 한계를 가지는 것이고 저쪽편으로 재편되고 있다는 것이 핵심중의 핵심이다.

현재도 그런 작업들이 서서히 그러나 끊임없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다.

 

저쪽편에는 구글을 선두로 해서 아마존, e-베이, 위키피디아 등등...이 속속 진입하고 있고

이쪽편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야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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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순간부터 저쪽편에 대해서 관찰하고 추이를 살피고 그 흐름을 타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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