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 4개
대상 : 대한민국 웹2.0의 현주소를 살펴보고자 하는 그대
책을 다 읽고 나니 제목이 책내용을 그대로 대변해주고 있다는 느낌이다.
오대리라는 웹2.0의 무식쟁이를 통해서 초보자에서 전문가 수준으로 향상시키는
형태를 이용해서 쉽게 읽을 수 있게 구성한 것도 신선하다.
내용도 체계적인 정리보다 더 주안을 둔 것은 실제에 적용-즉 실용성에 더 무게를
둔 편성으로 따라하기를 해도 무방할정도다.
현상에 대한 소개 그리고 기자출신들에 맞게 인터뷰를 실은 것도 독특한 방식이었다.
다만 책의 깊이는 그닥 높다고 할 수 없었고 뒤장에 소개된 대표블로그 선수들에 대한 것은
너무 많은 지면을 할애한 것이 아닌가 하는 개인적인 생각도 든다.
그럼에도 대한민국에서 활성화되고 있는 웹2.0현상에 대한 관찰과 전망에서는
다른 책에서 찾아보기 힘든 내용들이라는 생각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