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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인피니티는 드라이버다. 애마가 언제부턴가 작은 소리가 난다. 영 귀에 거슬린다. 그래서 큰 맘먹고 정비소에 가기로 했다. 보험 할증을 감수하고 이참에 그동안 수리하지 않았던 것까지 이참에 다 ...깔끔하게 정리하고자 맘 먹었다. 견적가를 들어보니 입이 딱 벌어지지만 그래도 날 위해 고생한 보상이다. 라는 마음으로. 정비내용을 보니 베어링에 뭐가 고장이고 엔진 어디를 청소했고 등등.. 차를 운전말 할 뿐이지 차를 알지는 못한다. 그래서 다 좋아졌단 말인가? 그렇다.! 그런데 정작 와닿는 서비스의 본질은 바로 저 드라이버 속칭 도라이바?였다. 지상주차장의 비애 밤마다 퇴근해서 돌아온 아파트는 지상주차장이라서 빈자리를 찾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하는 수 없이 일렬 주차를 해야할때가 많다. 내 차는 기어 중립을 한 번에 할 수 없다... 더보기
상구 회장되다.. 인하대 정외과 91학번...동기모임시 연락책?을 맡고 있는 최상구씨..^^ 우리는 모두 그가 동기 모임의 회장인줄 알고 있었는데 어제 안 사실인데 아니였단다..ㅎㅎ 그토록 오랜 세월동안 10년이 넘게, 그의 공식 직함은 총무라고 하네. 어제 봄맞이 모임을 부천 상동에서 했다. 그냥 만나는 것도 있고 이참에 동기모임을 조금 더 조직화 하자는 것도 있고 해서. 8명. 다음달 24일 모처에서 결혼하는 준태가 오랜만에 참석했고 그리곤 매번 나오는 고정멤버들. 상구,자준이,영욱이,춘규,병국이,준태,윤제,나, 나중에 윤아까지.. 이번 모임의 가장큰 수확은 상구가 회장으로 추대된 것이다. 정식으로. 회비도 걷고 회비를 가지고 운영을 할 권한을 부였다.. 회장직은 유고시?까지 하기로 했고..그렇게 7시 넘어 시작한 모.. 더보기
백만년만에 세차..내일 비가 오면 차를 사고 처음으로 손수 손세차를 했다. AtDuskTwo by brutal 그동안 세차를 안한것은 아니지만 모처럼 날씨가 좋아서 G양 새차를 한 것이다. 눈오고 비오고 흐리고 비오고 눈오고...2010, 봄은 이런 날씨의 연속이어서 차가 참 지져분했다. 게다가 지상주차장인 우리 아파트 사정은 더욱 그런 모습이 더 오래갔다. 세차하면 꼭 비가 오는데 내일 비가 오지는 않을런지... 봄볕이 제법 그럴듯하게 비추고 바람도 선선했다. 물기를 담은 수건으로 초벌 닦기를 하는데 오래동안 세차하지 않은 묶은 떼가 잘 지워지지 않는다 특히 이번 세차의 주안점은 휠에 찌든 떼를 닦아내는 것이다. 차를 사자 마자 폭설이 내리고 비도 내리고 그래서 겉은 종종 물기 있는 틈을 타서 닦은적있지만 휠은 한번도 손댄적이 없다. .. 더보기
모네에서 피카소까지. 예술에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전시회 하는 것을 보았다. 모처럼의 문화 생활이다. 원래는 서초동 인피니티 매장에서 AS를 목적으로 갔다가 이왕 여기까지 온 것 하면서 전시장을 들른것이다. 1. 과속방지턱을 넘다가 쿵하는 소리를 내면서 하부를 ...긁었다(내 마음도 쿵하면 스크래치 났음) 2. 뒷범퍼 좌측에 미세하지만 눈에 띄는 스크래치가 생겼다 3. 조수석 하단에 뭔가가 있는데 빠졌다. 4. 변속기어 넣을때 충격이 있다. (원래 그런건지 모르지만..) 5. 전방센서가 너무 민감하다... 해결 1. 하단에 스크래치가 있으나 성능에 지장없음 2. 임시로 도색을 했음 : 제대로 하려면 부분이 아닌 전체 도색해야 함 3. 빠진것을 넣었음^^ 4. 자기들도 알고 있었음 : 프로그램 업그레이드 함(캠페인이라고 함) 5..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