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 3개
대상 : 심리학에 관심있는 사람 혹은 창문 밖 보기 조아라 하는 그대
하늘을 붉게 만들어 달라는 주문을 받고 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그 사람에게
붉은색 안경을 씌워주는 것.
이런 글이 있었다. 이 책에서.
집약적으로 이 책이 추구하는 바를 설명하는 구절이다.
우리가 살면서 우리는 각자의 프레임으로 세상을 본다.
네모로 보고 세모로 보고 같은 것을 보고도 다른게 판단하는 건 바로 그 프레임이 다르기 때문이다.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라서 뭐 그래서 어쩌라고 하는 반발심도 생기나...
곰곰히 생각해 보면 그 프레임 때문에 알게 모르게 행하는 오류가 있다면 조금더 주의를 기울여 프레임을 설정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같이 보면 좋은 책:
- 설득의 심리학 - 로버트 치알디니 | 이현우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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