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ary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든다.

LG였던가 금성이었던가. 광고 카피였을 거다.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든다.


요즘 하루 하루가 덥다.
온통 머리속에는 덥다는 생각과 뭔가 답답함이 가득하다.
다시 말해서 잘 흘러가고 있지 않다는 느낌이다.

Wet girl
Wet girl by doug88888 저작자 표시비영리
드디어 오늘 비가 내린다. 지난한 장마의 시작인지는 두고 볼 일이다.
우산이 절실히 필요한 시즌이 도래했다.

사무실의 아침은 의식하든 안하든 치루는 단 하나의 의식이 있다.
계절에 따라 다르지만 "봉지커피"를 마시며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다.

Easy cut 이라는 문구를 찍어서 나오는 아이스커피 봉지는 말 그래도 쉽게 잘 절단?된다.
그러면 종이컵에 담아서 커피를 타 먹는데 전혀 지장이 없다. 예전의 봉지 커피의 단점은
잘 잘려지지 않아서 커피가 세거나 해서 지저분해지는 것이었는데 이젠 그렇지 않다.

아주 작은 개선이 절대적인 효과를 준다.

오늘 아침 책상위



아마도 사람에게도 그런 작은 차이지만 다른 사람과 차별되게 하는 그 무엇이 있을 것이다.
거창하게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그 무엇 보다는
누구나 다 할 수 있지만 간과하는 그 무엇 말이다.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풍 : 무이파  (1) 2011.08.08
대학교에 가다.  (0) 2011.06.27
한국민속촌  (0) 2011.05.23
약속, 다짐 그리고  (0) 2011.04.12
서울모터쇼 2011  (2) 2011.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