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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The Open (디오픈)

디오픈


by photojenni 저작자 표시
[프로젝트 오픈전 주말작업은 브릿티시 오픈 18홀 마지막 퍼트와 동급이다 ]


골프 게임중 브리티시 오픈을 영국 사람들은 그렇게 불렀다.
The Open 그만큼 그 경기에 대한 자부심이 있기에 하는 말일 것이다.


내가 말하는 디 오픈은
그런 거창한 것이 아니고 현재 진행중인 작업의 오픈을 말함이다.
작년 말부터 지금까지 작업한 것을 주말에 적용해서 월요일부터 사용하게 하는 작업이
주말예 예정되 있다.

업무를 분장하고 역할에 따라서 부산하게 움직인다.
여기서 포인트는 각자가 맡은 영역을 확실히 하는 것은 기본이고
전체적으로 조합하고 통합해서 이끌어가는 능력이다.

PM의 진정한 의미는?
종종 우스게 소리로 Project manager(프로젝트 매니저)가 아니라
Problem Maker라고들 한다. 이바닦에서 통용하는 농담이다.
문제를 해결해주는 종결자 역할이 아니고 끊임없이 고객과 갈등하고 문제를 발생시는 내부의 적.
X맨인 것이다.

Window to the Soul
Window to the Soul by premasagar 저작자 표시비영리
[내부의 적 = X맨을 찾는 것도 PM의 역할이다]

한곳을 향해 힘을 결집시키는 힘
지금 당장 불이 필요할때 그냥 흩어져 있는 태양빛를 모아서 불을 만들어 내는 힘
그 힘은 돋보기 처럼 초점을 만드는데 있다. 

PM도 각각의 개성강한 팀원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려 발휘하게 하는데
그 역량이 집중되어야 할 것이다.

그래서 중요한 건
주말에 오픈을 위한 작업을 할 것이고 그것이 잘 되서 Smooth Open이 되어야 하는것이
지상과제라는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