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givehaja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 카테고리 미분류 지은이 신웅진 (명진출판사, 2007년) 상세보기 반기문 / 국제기관단체인 출생 1944년 6월 13일 신체 팬카페 상세보기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이 시대에 이 사람과 같이 있다는 사실이 실감나는 건 아니다. 뉴스로 볼 뿐... 이 책에서 위인전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아주 오래전엥 읽었던 위인전과 포멧이나 스토리가 하나도 다를바가 없었다. 진부하게 느껴질만큼의 주인공에 대한 칭찬과 불굴의 의지에 대한 기대...사실이라 하더라도 왠지 반감을 가지게 된다. 사실일 것이다. 조금 미화하고 과장된 면이 조금은 있겠지만 열심히 했고 남에게 배려하는 마음이 반장관에게는 있을 것이라는 것을 미루어 짐작하고도 남는다.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공부 열심히 해서 성공한.. 더보기
오바마가 미국 대통령 되다 설마,,아 진짜..이러다가 결국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 탄생했다. 흑인 대통령이란 것 나에게 의미가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새로운 변화의 첫걸음이란데는 충분히 공감한다. 감히 생각지도 못했던 일..그리고 언젠가 생기겠지만 ...이란 단서를 달고 있었던 일이 현실이 된 것이다. 역사는 그에게 모든 영광스런 수식어를 하사할 것 같다. 최초, 최초, 최초....시작보다 끝에 더욱 영광스럽길 바라는 바이다.. 누구처럼 시작은 기대를 한 몸에 받았으나 시작하자 마자 절망으로 만들지 않기를... 한가지... 매케인을 생각한다. 아름다운 패자라고 명명된 그...동영상으로 그의 패배 승복 연설을 보았는데 너무나 아름다웠다...그 연설중 한 마디.. Failure is mine, not yours (실패는 나의 것입니.. 더보기
IMF 시즌2를 대비하며 1997년 겨울은 여느 겨을과 매한기지였을 것이지만 너무나 혹독한 겨울이었다. 청운은 꿈을 안고 졸업하는 대학생에게 작은 꿈은 일자리였다. 내가 꿈을 펼칠 그곳을 찾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목마름이었다. 그런데 어디서 듣도 보도 못했던 괴물의 출현으로 꿈은 산산이 부서지기 직전이었다. IMF(국제통화기금?) 하도 많이 들어서 지금도 기억이 난다. 면접을 가면 그 회사에서 물었던게 IMF가 뭐의 약자냐? 어떻게 생각하느냐..등등... 그럼에도 불구하고...결국 입사했다. 하지만 그 전해에 선배들과 IMF를 통해 입사한 우리들의 입지는 너무나도 달랐다. 전년도에 골라잡아 가던 회사였었는데 이제는 그런 소리는 무슨 뽑아만 주신다면 온 몸을 바치겠다고 했다. 여기저기서..흡사 노예계약을 하듯...그렇게라도 입사.. 더보기
워크샵...을왕리 을왕리 워크샵을 가다. 더보기
원더걸스와 인브레인 동영상 만들기에 맛을 들이는 건가?^^ 생일자 조찬 모임을 독산동 노보텔 앰버서더?에서 했다. 호텔에서 조찬을 먹으며 생일자에게 선물을 주는 아주 바람직한 행사다.^^ 원더걸스와 인브레인의 상관관계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 But 소희가 원더걸스의 마스코드처럼 느껴지 듯이 인브레인에도 그러한 존재가 있다.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ㅎㅎ 원더걸스가 전국민을 행복하게 해준다. 그들의 모습이 그저 흐믓하게..하는데 인브레인도 이 시대 IT계에 원더걸스가 되었음 하는 바램이다. 그저 바라만 보아도 므흣하게... http://nemo.naver.com/nemo/119603/11 더보기
부항 처음 뜬 날 살면서 처음 하는 첫번째 경험?을 한 했다. 부항을 뜬다고 말은 많이 들어봤지만 실제로 해보긴 처음이다. 운동을 좀 무리해서 했나보다. 어깨가 결리고 고개를 돌리면 아프고.. 그래서 한의원에 갔지. 가면 뭐 가볍게 물리치료 좀하고 침을 놓아줄 것으로 기대를 했는데 기대 이상의 과치료(?)를 받았다. 진맥을 짚고 물리치료하고 부항을 뜨고 침을 맞고...침중에는 벌침? 봉침?인지를 맞았다. 혈관침이라 그런지 많이 아프더라.. 부항이란 거 어르신들이 그냥 하시는 말씀으로만 들어봤지 실제로 그렇게 하는지 몰랐다. 빨판같은걸루 피를 좀 모으더니 바늘로 피를 뽑아내더라구..당황.. 무튼 한의원 원장님 曰 "살살 하세요^^" 그러시더라구. 뭐든 과유불급이라 했던가 무리해서 하니 고장이 난다..ㅎㅎ 마침... 가을이 .. 더보기
핵심만 골라 읽는 실용독서의 기술 핵심만 골라 읽는 실용독서의 기술 카테고리 인문 지은이 공병호 (21세기북스, 2004년) 상세보기 잠시만이라도 선입견을 버리고 책을 보자. 큰 기대를 하고 본 책은 아니다. 이 시대의 소위 잘나가는 강연자중 한명인 공박사님의 책읽기는 어떤가라는 궁금증으로 읽기를 시작했다. 그만의 비법이 있을까 했던건 아니므로 이 책 역시 실용서의 하나이므로 취할것은 취하고 아니다 싶은건 흘리고 하면서 보고 있다.(아직 다 읽지 못했다) 전철/화장실/막간의 시간이 빌때...이럴때 조각 조각 읽어도 전혀 부담되지 않는다. 어제 보기 시작했는데 벌써 1/2정도 읽었다. 책의 저자와 대화하듯이 읽으라는 말..공감한다. 선입견을 버리고 읽으라는 말 또한 공감한다. 하지만 공박사님의 다작은 싫다. 사실 별로 조아라 하지 않는 저.. 더보기
KISS 많이 하는 하루^^ 대화할때 KISS를 하면 잘 된다네요..ㅎㅎ 뭔 소린고 하니 Keep It Simple, Stupid라고 하던데 간단 명료하게 말하고 누구라도 알아 들을 수 있도록 하라는 말입니다. 그런데 그 것보다 더욱 좋은 KISS를 발견(?)했습니다. Keep It Simple, Sweetheart 즐거운 마음으로 간결함을 유지한 대화를 해라.. 뭐 이정도 두가지 KISS중에서 무엇을 선택하든 그건 여러분의 자유지만 저는 후자쪽이 더 끌리내요.. 오늘도 KISS 많이 하는 하루 되세요^^ 덧글 : 비가 와서 그런지 아침이 쌀쌀합니다. 모두들 감기 조심하시구요 더보기
ZARA 매장에 가다 가고 싶었던 건 아니고 우연하게 가게 된 매장. 연일 무덥더니 오랜만에 비가 내리는 토요일 오후다. 명동거리는 비와는 무관하게 많은 인파들이 북적이고 있었다. 평소에 한 번 사고 싶은 Wish List에 있던 ZARA 셔츠...그래서 매장에 들어갔는데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있다. 한층은 여자, 그 위층은 남자. ㅎㅎ 사고 싶은 것들은 너무 많은데 선뜻 선택하지 못하고 그냥 돌아서는 발걸음... 형식을 파괴하기도 하고 전통을 함께하기도 하는 듯.. 파격적이다가도 너무나 범생이 스럽기도 한... 반전이 있는 패션 브렌드라는 느낌을 받았다. 맹숭맹숭한 사람...그런 사람들은 평이 무난하기만 하다. 그런 의미에서 반전이 있는 사람은 멋지다. 이 말 한마디를 받을 수 있다. 겉으로 보아 오던 모습 그대로 인 사람.. 더보기
웹 2.0 기획론 웹 2.0 기획론 카테고리 컴퓨터/인터넷 지은이 정유진 (한빛미디어, 2006년) 상세보기 요즘 보는 책인데 사실 난 웹 전문가는 아니다. 하지만 웹이 땡긴다. 그런 땡김을 이겨내지 못하고 보는 책이다. 우선 목차가 알차다. 알차다 함은 알아야 할 것을 거의 모두 막라하고 있다는 말이다. 전문가는 아니지만 잘 만들어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많이 많이 배울 수 있었다. 웹에 초보자격인 나 정도의 사람들이 하나 하나 차근 차근 배우기에는 정말 딱인 책이다. 책이 올 컬러판이라서 무겁다. 하지만 생생함이 느껴지고 이해가 속속된다. 스스로를 정마담이라 칭하는 지은이의 내공이 느껴진다. 조금은 거친 성격의 줌마렐라 스타일 일 것이라는 막연한 추측을 가능케 한다. 이 책 한권 독파 후 기획의 초석을 잡는다. .. 더보기